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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충청에 상륙한 태풍 솔릭은 큰 피해없이 빠르게 강원으로 넘어갔다.
애초 충남 서천, 보령 등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응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충남 항포구에는 배 7000여척이 피항하는 등 비상 태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큰 피해없이 지나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날 새벽 2시 20분께 충남 예산 원효봉에 초당 20.6m..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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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충청에 상륙한 태풍 솔릭은 큰 피해없이 빠르게 강원으로 넘어갔다.
애초 충남 서천, 보령 등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응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충남 항포구에는 배 7000여척이 피항하는 등 비상 태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큰 피해없이 지나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날 새벽 2시 20분께 충남 예산 원효봉에 초당 20.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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