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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180억원을 기부했다가 140억원대의 증여세를 부과당한 뒤, 세무당국에 맞서 법정 다툼을 벌였던 황필상(71) 박사가 31일 세상을 떠났다. 280억원가량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진 황 박사는 자신의 주검을 병원에 기증하며 마지막 길에도 나눔을 실천했다.
황 박사는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내고 1973년 26살에 아주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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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180억원을 기부했다가 140억원대의 증여세를 부과당한 뒤, 세무당국에 맞서 법정 다툼을 벌였던 황필상(71) 박사가 31일 세상을 떠났다. 280억원가량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진 황 박사는 자신의 주검을 병원에 기증하며 마지막 길에도 나눔을 실천했다.
황 박사는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내고 1973년 26살에 아주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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