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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손찌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상습특수상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9명에게 22차례에 걸쳐 소리..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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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손찌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상습특수상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9명에게 22차례에 걸쳐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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