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에게 꼭 전해줘라”…70년만에 큰누나 만나 엄마 유언 전해

리근숙(84)씨와 황보우영(69)씨는 성은 다르지만 같은 어머니를 둔 남매다. 엄마는 첫째딸 리근숙씨를 중국 하얼빈에서 낳아 한국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새로 결혼을 해 황보원식(78·여)·우영(69·남)·구용(66·남)·해용(58·남) 남매를 낳았다.
큰딸 근숙씨는 14살 무렵 고향인 강원도 양양을 떠났다. 원산 봉직공장으로 돈을 벌러 갔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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