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단일팀 금메달…아시안게임 시상식에 울려퍼진 아리랑

16살 키잡이 리향은 “용배(용선)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다”고 했다. 하지만 훈련한 지 20일도 안된 남북 단일팀은 16살 키잡이의 방향 유도에 따라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여일의 짧은 훈련으로 따낸 국제 종합스포츠대회 사상 첫 금메달은 뭉치면 강해지는 남북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남북 카누 단일팀은 26일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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