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셔야 돼, 그래야 한번 더 만나지”

“부디 건강하시라!” “꼭 다시 만나자!”
평생을 기다려 사흘을 만나고 다시 다가온 이별의 시간, 26일 ‘작별상봉’이 마무리된 금강산호텔 안팎에서 남북의 부모, 형제, 친지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다. 많게는 100살, 대부분 70~90대인 이산가족들에게 절실한 바람이었다.
금강산호텔 2층 연회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작별상봉과 공동..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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