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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비하인드 뉴스 안지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기자]첫 번째 키워드. < 65년 만에 함께 먹는 '곽밥' > 입니다.[앵커]’곽밥’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사진을 보니까 짐작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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