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안희정 1심이 나에게 남긴 것들 / 석진환

석진환
사회1 에디터
기자로서 내 생각과 실제 신문에 쓰는 기사 내용이 충돌하는 일이 종종 있다. 격하게 부딪힌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각이 조금 다르거나 비판의 수위 등을 놓고 ‘좀 과한 게 아닌가’ 하는 정도의 엇갈림이다. 이런 어긋남을 감지하더라도 나는 대체로 소극적인 저항이나 의사표시를 할 뿐 더 나아가지 않는 편이다. 다수의 합..

from 한겨레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