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한국 사회] ‘라이프’의 의사와 판사 / 임범

임범
대중문화평론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라이프>는 의사 집단의 명예의식을 중요한 변수로 다룬다.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종합병원 재단을 재벌그룹이 인수해 회장 측근을 병원 사장에 앉힌다. 의료 행위를 보통의 영업 행위와 구별해서 보는 의사들의 직업의식과 기업의 이윤논리가 충돌하기 시작한다.
사장이 응급의학과,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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