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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이 지난 3년 동안 매주 서울에서 636차례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절반인 314건을 방배동 인근에서 사용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문제는 314건의 내역인데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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