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동계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 ‘노동적폐’ 1호”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광주형 일자리’ 협약 체결에 대해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파괴하고, 자동차산업을 위기로 내모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도 이날 대의원 이상 간부 600여명이 파업에 돌입한 뒤 협약식이 열리는 광주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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