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축출은 미국의 ‘중남미 장악 작전’의 신호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새로 임기를 시작한지 12일 뒤인 지난 1월2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존 볼턴 안보보좌관은 회동해 베네수엘라 사태를 논의했다. 마두로가 재선한 지난해 대선이 조작됐다는 야권의 시위가 격화되자,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미 논의됐던 대안을 보고했다. 트럼프는 즉각 대안인 ‘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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