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목함지뢰로 두 다리 잃은 중사 “조정 국가대표 되겠다”

북한이 심어놓은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25)가 군을 떠난다. 장애인 국가대표 조정 선수로서의 두번째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다.
하 중사의 전역식이 31일 오전 1사단 수색대대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있는 ‘평화의 발’ 조형물 앞에서는 하 중사를 위한 기념행사도 열렸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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