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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일부 식품·외식업체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9년째 연례 인상으로 패스트푸드 업계 가격 인상 선봉에 서온 맥도날드가 가격 인상에 나섰고, 씨제이(CJ)제일제당은 ‘햇반’ 등 주요 제품 가격 올리기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는 다음달 12일부터 버거 6종, 아침 메뉴(맥모닝) 5종, 사이드·디저트 5종, 음료 2종, 해피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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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일부 식품·외식업체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9년째 연례 인상으로 패스트푸드 업계 가격 인상 선봉에 서온 맥도날드가 가격 인상에 나섰고, 씨제이(CJ)제일제당은 ‘햇반’ 등 주요 제품 가격 올리기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는 다음달 12일부터 버거 6종, 아침 메뉴(맥모닝) 5종, 사이드·디저트 5종, 음료 2종, 해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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