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엄격한 감독 시스템 빠진 ‘현장실습’ 부활, 위태롭다

교육부가 3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완 방안’이라는 이름의 대책을 발표했다. 2017년 11월 현장실습생 이민호씨의 사망 사고를 계기로 폐지했던 조기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을 되살리는 게 핵심 내용이다. 교육부는 ‘보완’이라고 말하지만, 큰 틀의 기조가 1년 전으로 돌아간 것은 분명하다. 정책이 일관성 없이 오락가락한다고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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