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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경 앵커와 저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 휴가를 다녀오겠습니다.물론 옆에 있는 박성태 기자도 휴가를 다녀올 예정입니다.여러분 설 연휴 편안하시기를 빕니다.저희들은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러분 고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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