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이 더 아픈 법이다

[책과 생각] 편집자가 고른 스테디셀러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지음, 김명남 옮김/창비(2016)
집에 아빠가 오는 일은 몹시 귀찮다. 엄마는 올 때마다 해먹일 음식거리를 바리바리 싸왔으나 아빠는 와서 해주는 것, 사주는 것만 드신다. 엄마는 지저분한 베란다를 보고 소매를 걷어붙이셨지만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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