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읽기] 노동자 청년의 안부를 묻다 / 조문영

조문영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8월 중순, 신간 <중국 신노동자의 미래>의 저자 뤼투를 만나러 번역자인 정규식 선생 일행과 북경 교외 지역을 찾았다. 중국 빈곤정책 연구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뤼투는 학계에 남는 대신 기층 노동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일하는 삶을 택했다. 작가 위화가 “같은 무대에서 절반은 희극을 공연하고 절반은 비극을 ..

from 한겨레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