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식 칼럼] 긴 행렬 – 독립운동 100주년에 본 영화 두 편

서경식
아, 참으로 긴 난민들의 행렬. 참으로 많이 흘린 눈물과 피. 그 엄청난 희생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세계에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역사수정주의자가 권력을 쥐고 있고, 국민 다수 속에 식민주의 심성이 오히려 증식되고 있다.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아, 가도다, 가도다, 쫓겨 가도다/ 잊음 속에 있는 간도와 요동벌로/ 주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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