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세상의 저녁] 김정은 위원장의 ‘노마드’적 대장정

정찬
세상의 저녁
평양을 출발, 중국 대륙을 종단하여 베트남에 이르는 김정은 위원장의 66시간 ‘열차 대장정’은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겠지만 나에게는 밀도 높은 ‘노마드’적 퍼포먼스로 보였다. 특정한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틀에 갇히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깨뜨림으로써 삶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창조적 인간을 일컫는 노마드(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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