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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꽃과 잎이 그려 낸 사계절 이야기
헬렌 아폰시리 지음, 엄혜숙 옮김/이마주·1만5000원
겨울이 물러가고 있어요. 봄은 계절의 처음이지요. 보통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 불러서만이 아니에요. 많은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는 때이기 때문이지요. 동식물은 여름에는 태양 속에 활력의 노래를 하고, 가을에는 거두고 겨울을 준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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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꽃과 잎이 그려 낸 사계절 이야기
헬렌 아폰시리 지음, 엄혜숙 옮김/이마주·1만5000원
겨울이 물러가고 있어요. 봄은 계절의 처음이지요. 보통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 불러서만이 아니에요. 많은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는 때이기 때문이지요. 동식물은 여름에는 태양 속에 활력의 노래를 하고, 가을에는 거두고 겨울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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