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누어 인터뷰①] ‘독서의 신’에게 독서를 묻다

독서라는 인간 활동의 가치가 의심받을 때 누구를 변호사로 세우면 좋을까. <마르케스의 서재>를 읽은 뒤, 탕누어(61)라면 그 역할을 십분 감당해주리라고, 아니 이 책으로 이미 그 역할을 해냈다고 생각했다.
대만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을 취재하러 가는 계획이 잡혔을 때, ‘책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그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르케스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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