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4일

  • [사설] MB 경찰의 ‘댓글공작·불법해킹’ 윗선 밝혀야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수만건의 정치 편향적 댓글을 작성하고 민간인을 상대로 불법 해킹을 한 혐의로 전·현직 경찰 고위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 댓글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청 특별수사단(특수단)의 수사 결과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7일 열린다.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에 이어 경찰까지 댓글 공작을 벌였다는 것인데, 이.. from 한겨레

  • 25일 인사

    ⊙ 법무부 <승진> ◇고위공무원 △서울동부구치소장 최제영 △부산〃 김진구 ◇부이사관 △부산교도소장 성맹환 △교정기획과장 유태오 ◇서기관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박동수 △안양교도소 〃 김성호 △인천구치소 〃 유기용 △대전교도소 〃 유철흠 △전주〃 〃 허휘 △광주〃 총무과장 김경화 △교정기획과 조병주 <전보> ◇고위공무원 △교정정책단장 유승만 △보안〃 박병용 △.. from 한겨레

  • [청와대] 이산가족, 빗줄기 뚫고 금강산으로…2차 상봉 시작

    [앵커]태풍도 70년을 기다린 가족들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24일) 2차 이산가족 상봉단이 예정대로 금강산으로 출발해서, 조금 전 첫날 단체상봉 일정을 마쳤습니다. 저녁에는 우리측 주최로 환영 만찬도 가 from JTBC

  • [삶의 창] 이분법의 유혹 / 은유

    은유 작가 ‘너희들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다 같은 말을 삼가 주세요.’ 얼마 전 청소년 대상 강의를 앞두고 몇 가지 당부가 적힌 메일이 왔다. 강사들에게 귀띔할 정도면 이런 일이 잦나 보다. 부끄럽지만 나도 전적이 있다. 한 강연에서 그간 청소년을 만나면서 편견이 깨졌노라 고백하다가 그 문제적 발언, ‘청소년들 정말 대단하다’고 했다는.. from 한겨레

  • ‘그를 다시 만나다’…SK, 고 최종현 회장 20주기 추모식

    “에스케이(SK)가 이만큼 성장한 것 자체가 선대회장이 훌륭한 경영인이셨다는 점을 증명합니다. 선대회장께서 당신 사후에도 에스케이가 잘 커나갈 수 있도록 뿌리내려주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를 증명해낸 점이 기쁩니다.” 고 최종현 에스케이그룹 선대회장의 20주기 추모 행사가 24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 from 한겨레

  • [크리틱] 문예청년과 저단인구, 그리고 만보객 활동가 / 신현준

    신현준 성공회대학교 교수·아시아문화 연구자 이번 여름 중국에 세 번이나 출장을 다녀왔다. 베이징, 광저우와 홍콩, 우한과 상하이를 다녀왔는데, 우연찮게 화(華)로 시작하는 네 권역 모두, 이른바 화북, 화남, 화중, 화동을 다녀온 셈이 되었다. 저 거대한 나라에 대해 무언가 안다고 나서는 것은 주제넘지만, 여러 번 다닐수록 배후의 이면이 .. from 한겨레

  • [크리틱] 문예청년과 저단인구, 그리고 만보객 활동가 / 신현준

    신현준 성공회대학교 교수·아시아문화 연구자 이번 여름 중국에 세 번이나 출장을 다녀왔다. 베이징, 광저우와 홍콩, 우한과 상하이를 다녀왔는데, 우연찮게 화(華)로 시작하는 네 권역 모두, 이른바 화북, 화남, 화중, 화동을 다녀온 셈이 되었다. 저 거대한 나라에 대해 무언가 안다고 나서는 것은 주제넘지만, 여러 번 다닐수록 배후의 이면이 .. from 한겨레

  • [이 시각 뉴스룸] 이산가족 2차 상봉단…금강산 첫날 ‘단체상봉’

    1. 북측이 찾는 이산가족 ‘2차 상봉단’…금강산 첫날이산가족 2차 상봉단이 65년 넘게 헤어졌던 북측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동해선 육로를 통해서 금강산에 도착한 남측 81가족 326명은 오후 3시 15분부터 2 from JTBC

  • [국회] 민주당 전당대회 D-1…세 후보들 막판 지지 호소

    [앵커]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로 내일(25일)이죠. 문재인 정부 임기 중후반을 함께 할, 또 2020년 총선을 지휘할 지도부입니다. 기호 순으로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from JTBC

  • [크리틱] 문예청년과 저단인구, 그리고 만보객 활동가 / 신현준

    신현준 성공회대학교 교수·아시아문화 연구자 이번 여름 중국에 세 번이나 출장을 다녀왔다. 베이징, 광저우와 홍콩, 우한과 상하이를 다녀왔는데, 우연찮게 화(華)로 시작하는 네 권역 모두, 이른바 화북, 화남, 화중, 화동을 다녀온 셈이 되었다. 저 거대한 나라에 대해 무언가 안다고 나서는 것은 주제넘지만, 여러 번 다닐수록 배후의 이면이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