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9일

  • [밀착카메라] 허위에 속고 쪽방에 울고…대학가 ‘월세 난민’

    [앵커]’월세 난민’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대부분 월세로 내야하는 대학생들을 이렇게 부릅니다.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싼 방을 찾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이렇 from JTBC

  • 여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에 김기영 부장판사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여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김기영(50·사시 32회)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추천했다. 민주당은 국민 공모(8월21~27일)를 통해 추천을 받았고, 대여섯명의 후보자를 추린 뒤 김 수석부장판사를 29일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민주당 헌법재판관 추천 티에프(TF) 위원장인 진선미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김 수석부장판사가 .. from 한겨레

  • 특수고용직 통계조사, 비임금노동자로 확대

    택배기사나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조사 범위가 기존 임금노동자만이 아니라 ‘비임금노동자’로도 확대된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특수고용노동자 규모를 좀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29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비정규직 통계 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달 경제활동인구조사부터 비임금노동자.. from 한겨레

  • [팩트체크] 54조? 41조?…토론회서 엇갈린 ‘일자리 예산’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이런 팩트, 팩트 확인하자고 하면서…][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 아니 그러니까 그 팩트 확인을 저는…][앵커]어제(28일) < 뉴스룸 > 긴급대토론에 from JTBC

  • 기습 호우에 무너진 옹벽들…폭우 때마다 주민들 ‘철렁’

    [앵커]폭우가 내릴 때마다 주민들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것은 바로 집 부근에 있는 옹벽이나 석축들이죠. 서효정 기자가 서울지역을 쭉 돌아봤는데, 실제로 좀 위험한 곳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붕괴 조짐이라 from JTBC

  • “상상하지 못한 상황”…예측불허 강수대에 기상청 ‘쩔쩔’

    [앵커]이렇게 갑작스런 폭우에 기상청도 쩔쩔매는 것 같습니다. 지식과 상식을 뒤엎고있다 이런 얘기까지 기상청에서 나왔는데, 기상청에 나가있는 박상욱 기자 잠깐 연결해서 이 비가 대체 어디까지, 언제까지 오는 from JTBC

  • 중랑천 수위 1시간 만에 4m까지 불어나…밤새 ‘강한 비’

    [앵커]뉴스 시작 할때 그러니까 8시를 넘어서 서울 중랑천을 연결한 바 있는데, 지금 1시간 정도 채 안지났습니다마는, 그 사이에 중랑천의 수위가 벌써 1m나 더 높아졌다는 그런 소식이 들어오고 있네요. 최수연 기 from JTBC

  • 규제완화 부작용 ‘방어막’ 더 줄이는 여야

    여야가 규제완화 법률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하면서, 여당이 규제완화 부작용을 줄이겠다고 강조한 ‘방어막’이 축소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9일 각각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규제샌드박스(규제완화) 5법’에 속하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정보통신.. from 한겨레

  • 인간배아 연구 등 규제완화 추진…생명윤리 논란 빚어질듯

    정부가 ‘인간 배아’와 ‘유전자 치료’ 연구에 대한 규제를 푸는 내용의 생명윤리법 개정안을 내놨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민간위원들이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안건 심의를 보류시키긴 했으나, 규제 완화에 따른 생명윤리 훼손 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소속 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장)는 29일.. from 한겨레

  • 남북정상회담, 북미 교착 풀 ‘다리’ 되나

    청와대는 29일 한-미 연합훈련 재개를 시사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해 “(한-미 훈련 재개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 상황을 봐가면서 한-미 간에 협의하고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로선 한-미 간 이 문제(훈련 재개)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논의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