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7일

  • 제천 화재 참사 건물 어찌할꼬?

    지난 2017년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 복합센터 화재 참사 건물을 허물고 시민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려던 제천시가 난감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천 화재 평가소위원회가 건물 철거 보류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제천 화재 평가소위원장 권은희 의원실은 7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제천 화재 평가소위가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상 규명에.. from 한겨레

  • 미국 독립전쟁 때도 잔다르크 있었다?

    18세기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들 중 하나인 폴란드 출신 기병대장 카시미르 풀라스키가 여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유전자 감식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미소니언 채널>은 8일 방영하는 ‘미국의 숨겨진 얘기들: 그 장군은 여자였나?’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내용을 예고하면서 이런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폴란드 귀족 출신인 풀라스키는 미국 독립전쟁에.. from 한겨레

  • KDI, 경기 ‘둔화’에서 ‘부진’으로 우려 수위 높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수 위축 등으로 경기가 ‘부진’해진다고 진단했다. 최근 몇 달간 ‘둔화’로 평가해오다 우려의 수위를 높인 것이다. 케이디아이는 7일 발표한 ‘케이디아이 경제동향’ 4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수요가 위축되면서 경기가 점차 부진해진다”며 “내수 부진에, 수출도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생산에서.. from 한겨레

  • 전주만 들려도 손가락은 벌써부터 들썩들썩

    ‘페이디드’ ‘얼론’ 등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닉 디제이이자 프로듀서 알렌 워커가 지난달 21일 새 싱글 ‘온 마이 웨이’를 발표했다. 디즈니 배우 출신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와 푸에르토리코 싱어송라이터 파루코가 보컬로 참여했다. 유튜브에서 공개한 지 닷새 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2주가 지난 5일 현재 5000만 조회.. from 한겨레

  • 궁궐로 떠나요, 아홉날 밤의 ‘과거 여행’

    “주상전하 납시오.” 별이 총총 뜬 고요한 밤, 특별한 과거 여행이 펼쳐졌다. 지난 3일 밤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선 ‘미리 보는 궁중문화축전―화룡지몽’ 행사가 열렸다. 오는 27일부터 새달 5일까지 5대 궁(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묶은 사전행사다. 궁마다 ‘달빛기행’ ‘음악회’ 등.. from 한겨레

  • 카리스마 배우의 감독 변신 ‘소녀감성 풍으로’

    “어휴~딱 열배는 더 떨리네요.” 영화 <미성년>으로 감독 데뷔를 한 배우 김윤석이 개봉(11일)을 앞두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밝힌 첫 소감은 이랬다.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작품의 주연배우로 대중들 앞에 섰건만, 이름 뒤에 붙은 ‘감독’이라는 타이틀의 무게감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감독으로 변신하며 제일 힘들었던 게 무어냐 물으니 .. from 한겨레

  • [단독] 불길 몰려온 밤 ‘145명 전원 무사 대피’ 속초의료원은 기민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525㏊를 태우고 5일 진화됐다. 불은 서남서풍을 타고 순식간에 영랑호를 건너 속초까지 번졌다. 영랑호 남동쪽에 자리 잡은 속초의료원에는 112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5일 새벽 불길이 의료원 입구까지 번졌지만, 환자 중에 부상자는 없었다. 환자들은 의료진의 발 빠른 대응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며 놀란 가.. from 한겨레

  • 트럼프 “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올바른 합의 있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공화당 지지자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트럼프 대통 from JTBC

  • ‘잔불 정리·뒷불 감시’ 주력…피해 복구 작업 본격화

    1. ‘잔불 정리·뒷불 감시’ 주력…복구 작업 본격화[앵커]이 시각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강원도를 덮친 산불은 사흘 만에 완전히 잡혔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해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여전 from JTBC

  • 카드 자동이체도 건강보험료 감액…수수료 부담은 지속

    은행 계좌 뿐 아니라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해도,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근거법이 마련됐다. 그러나 신용카드로 건보료를 낼 경우, 납부자들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7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시 건보료를 감액하는 등 재산상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