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24일

  • 보수야당 ‘박근혜 형 집행정지’ 촉구…극우단체 집회도

    [앵커]”허리가 불에 데인 듯 아프다”면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을 중심으로, 형 집행정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지요. ‘비박’계 수장인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구 from JTBC

  • MB 청와대, 기무사에 ‘MB-오바마 절친’ 기사 확산 지시

    [앵커]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기무사가 SNS 공작을 한 여러가지 사례들, 수사결과가 나오고 있는데요. 신 반장이 설명해줄까요?[신혜원 반장]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재직했던 김철균&midd from JTBC

  • 조원태 한진 회장 선임…KCGI와 경영권 분쟁 재시동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으로 올라서며 경영권 승계작업이 개시됐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케이씨지아이(KCGI)는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조 회장 총수일가와 케이씨지아이 사이의 경영권 다툼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한진칼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한진칼 사내이사이자 고 조양호 회장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 from 한겨레

  • 북-러 정상회담, 공동성명은 없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23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공식 발표하면서 ‘공동성명은 없다’고 밝혔다.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양국이 8년 만에 하는 정상회담인데다 북핵과 제재 등 주요 사안들이 있는데도 러시아 쪽이 회담에 앞서 공동성명에 대한 기대를 차단한 점은 눈여겨볼 .. from 한겨레

  • [사설] ‘선거제·검찰 개혁하라’는 게 민심이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25일 처리하기로 한 선거제·검찰개혁 법안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절차가 막판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인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24일 ‘반대 표결’ 의사를 밝히면서, 다른 의원으로 바꾸려는 사보임 절차를 둘러싸고 정파 간 힘겨루기까지 벌어지고 있다. 권역별 연동형 비례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 from 한겨레

  • 혁신은 안정과 행복을 먹고 자란다…“복지국가와 혁신경제는 한몸”

    21세기 지식기반 경제에 접어든 한국 사회의 화두는 혁신이다. 혁신은 어떤 조건에서 활발할까?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복지국가는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만약 복지국가가 제공하는 안정성과 높은 삶의 질이 혁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그 구체적 경로는 어떤 것인가? ‘혁신경제와 복지국가’를 주제로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연세대 복지국가연구센터가 함께 연.. from 한겨레

  • 김정은, 외국 방송사와 첫 인터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송사와 직접 인터뷰를 했다. 김일성 주석이 미국 신문 기자와 인터뷰 한 적은 있지만, 북한 최고지도자가 외국 방송사와 직접 육성으로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전세계로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보인다. 러시아 방송인 <로시야24>는 24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해 전용열차에서 내린 김정은 위원장과 ‘독점 인터뷰’를 .. from 한겨레

  • 눈물로 ‘결백’ 호소하더니…박유천, 필로폰 ‘양성’ 반응

    [앵커]결코 마약을 투약한 적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던 배우 겸 가수 박유천씨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 박씨의 체모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필로폰이 검출된 거죠. 이틀 토대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 from JTBC

  • [사설] 아동·청소년 성폭행범 1/3이 ‘집행유예’라는 현실

    아동·청소년 대상의 성범죄 사건이 드러날 때마다 온 사회가 분노 여론으로 들끓는다. #미투 이후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자성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가족부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24일 발표한 2017년 실태를 들여다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전체 성범죄 건수도 늘고 있거니와 유형·경로는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분.. from 한겨레

  • LG화학 영업이익 60%↓…ESS 잇단 화재로 1200억 손실

    엘지(LG)화학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급감해 2754억원에 그치고 전지 부문은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단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에 따른 손실 1200억원이 큰 영향을 끼쳤다. 엘지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은 6조63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늘고, 영업이익은 2754억원으로 57.7% 감소했다고 24..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