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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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폭행 가사까지…‘여혐’ 힙합, 표현의 자유 넘었다
최근 발표된 어느 남성 힙합 가수의 노래가 여성에 대한 성폭행 등을 표현한 노랫말로 거센 비난과 반발을 사고 있다. 노랫말이 1인칭 화자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 풍자나 고발이라고 변명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 힙합의 장르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선 사회적 폭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가 된 노랫말은 젊은 급..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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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궂긴소식
◆ 김정자씨 별세: 최수현(전 금융감독원장)씨 모친, 김용희씨 시모=1일 오전 4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9. ◆ 이희상씨 별세: 왕철항 영항 길자 동자씨 모친, 이용구(전 중앙대 총장)씨 장모=1일 오전 11시3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01. ◆ 조남일(전 한국항..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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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용 칼럼] 문재인 정부 인사 무엇이 문제일까
성한용 문재인 대통령의 잘못은 집권 2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삼고초려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지 못한 것이다. 인재풀을 넓혀야 한다. 그렇다고 이념과 노선이 다른 사람들을 쓰면 안 된다. 참여정부 인사의 최고 실세는 시스템이었다. 인사수석이 추천하고 민정수석이 검증하고 인사추천회의에서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스템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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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김학의 수사단’ 본격 가동…단장 “의혹없게, 원칙대로”
[앵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 의혹과 박근혜 청와대의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오늘(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환섭 단장은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며 “관련한 의혹들을 다 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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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용 칼럼] 문재인 정부 인사 무엇이 문제일까
성한용 문재인 대통령의 잘못은 집권 2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삼고초려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지 못한 것이다. 인재풀을 넓혀야 한다. 그렇다고 이념과 노선이 다른 사람들을 쓰면 안 된다. 참여정부 인사의 최고 실세는 시스템이었다. 인사수석이 추천하고 민정수석이 검증하고 인사추천회의에서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스템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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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사
⊙ 법무부 ◇고위공무원 △치료감호소 의료부장 장소영 ⊙ 기획재정부 ◇국장급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성일홍 ◇과장급 <혁신성장추진기획단> △혁신성장기획팀장 박홍진 △혁신투자지원〃 정한 <본부> △미래전략과장 송진혁 △일자리경제지원〃 강병중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연구과장 김봉조 ⊙ 문화재청 <승진> ◇고위공무원 △문화재보존국장 박한규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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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개인간 ‘외상 송금’…은행선 알뜰폰 판매
신용카드로 개인간 ‘외상 송금’을 하고, 은행 지점에서 알뜰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개인 투자자에게 막혀있던 공매도를 할 수 있는 주식대차 플랫폼도 생긴다. 1일 금융위원회는 기존 금융규제 틀 안에서 시행하기 어렵던 금융서비스 19건을 이달 중 우선 심사해 최장 4년간 실험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지정한다고 밝혔..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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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남·북·미,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
[앵커]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한반도 비핵화 논의가 4월부터 다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열흘 뒤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고요.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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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지오씨 보호 소홀 변명 여지 없어…특별팀 구성해 24시간 경호”
경찰이 1일 ‘고 장자연씨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의 신변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부터 신변보호 특별팀을 꾸려 윤씨를 24시간 동행 밀착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청와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그램에 나와 “지난 3월30일 윤씨가 스마트 워치 긴급 호출 버튼을 눌렀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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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빠진 혁신성장본부, 정부 산하 기관으로 재편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던 혁신성장본부가 기획재정부 산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물러난 민간 공동본부장은 직제가 사라졌다. 기재부는 임시 조직이었던 혁신성장본부를 관계부처 합동 혁신성장추진기획단으로 개편해 상설 운영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초대 기획단장은 성일홍 전 국고보조금관리단장이 맡기로 했다. 산하에..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