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4월

  • [이 시각 뉴스룸] 경찰 “승리 성접대 진술 확보…횡령 혐의 추가”

    1. 경찰 “승리 성접대 진술 확보…횡령 혐의 추가”[앵커]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 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또 승리의 성접대 정황 from JTBC

  • [야당] 조동호·최정호 논란 끝 낙마…”국민 눈높이 안맞아”

    [앵커]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논란 끝에 낙마했습니다. 허위 출장 의혹 등으로 청문회 전부터 논란을 빚었던 조 후보자는 결국 해외 부실 학회 참석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from JTBC

  • [국회] 황교안, 축구장 안 선거운동…경남FC 징계위기 ‘불똥’

    [앵커]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 구단인 경남FC가 뜻하지 않은 정치적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경남FC 리그 경기가 벌어지던 축구장 내부에서 보궐선거 유세를 했던 때문이죠. 이는 경기장 from JTBC

  • 검찰청 포토라인의 역사

    포토라인은 ‘왕회장의 이마’에서 탄생했다. 1993년 1월15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당시 통일국민당 대표)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지검(현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했다. 정 회장이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에서 내리자, 대기하던 취재진 50여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었다. 취재진을 뚫고 청사로 들어가던 정 회장의 이마가 한 사진기자의 .. from 한겨레

  • 10년만에 10권으로 맺은 대작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합니다”

    할리 데이비드슨 바이크를 몰고, 오른팔엔 ‘Justice’(정의), 왼팔엔 ‘Mercy’(자비)를 문신으로 새긴 만화가. 국외 그래픽 노블을 보는 것 같은 독특하고도 밀도 높은 그림체와 염세주의로 가득 찬 세계관으로 한국 만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작가. 1일 서울 강남구 비룡소 출판사에서 최근 <초한지>(전 10권)를 완결한 형민우 작가를 만났.. from 한겨레

  • [단독] ‘스폰서 검사’ 아닌 ‘스폰서’를 세웠다가…포토라인, 법정에 서다

    2016년 현직 부장검사가 고교 동창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사실이 <한겨레> 보도로 드러났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폰서 검사’ 사건이다. 스폰서였던 김아무개씨가 최근 자신을 수사했던 검사와 수사관, 정부를 상대로 5천만원을 물어내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수사팀이 자신을 ‘강제로’ 포토라인에 세워 수갑을 찬 모습 등이 언론이 .. from 한겨레

  • 흥국생명 이재영, ‘만장일치’ 여자부 통합 최우수선수

    이재영(23·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최우수선수(MVP) 2관왕을 거머쥐었다. 이재영은 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29표를 싹쓸이하며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은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올해 최고.. from 한겨레

  • [정치현장] 북미 경색 국면 풀어라! 외교안보팀, 워싱턴 총출동

    [앵커]하루가 멀다하고 우리 외교안보 핵심인사들이 잇따라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열흘 앞두고 의제 조율 등을 위한 방문이죠?▶ 경색 풀어라! 외교안보팀 총출동▶ 문 대통령 “과거로 돌아가 from JTBC

  • [왜냐면] 청와대 대변인의 건물 매입과 경제정의 / 박복영

    박복영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경제학) 지난 29일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상가 건물 매입 사건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중 하나가 경제에서 정의나 윤리가 설 자리가 있는지, 있다면 어디인가 하는 문제다. 김 전 대변인의 거래에는 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뚜렷한 불법은 보이지 않는다. 자본주의에서 법의.. from 한겨레

  • [사설] 성폭행 가사까지…‘여혐’ 힙합, 표현의 자유 넘었다

    최근 발표된 어느 남성 힙합 가수의 노래가 여성에 대한 성폭행 등을 표현한 노랫말로 거센 비난과 반발을 사고 있다. 노랫말이 1인칭 화자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 풍자나 고발이라고 변명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 힙합의 장르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선 사회적 폭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가 된 노랫말은 젊은 급..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