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실종자 수색 난항…사망자 7명 신원 모두 확인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 사고 실종자 가족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헝가리 이름 두너강) 가운데 여의도처럼 자리잡은 머르기트섬에 도착한 것은 31일 오전 오후 2시30분(이하 현지시각)이었다. 이날 사고 현장에 도착한 가족 10여명은 카키색 텐트에 임시로 마련한 한국 긴급구조대 대책본부에서 헝가리와 한국 당국자들을 만나 40분 가량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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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도 검열도 없는 하루, 당신의 스무번째 퀴어축제

얼마 전 아이들이 다니는 미국 보스턴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누군가 학교 외벽에 스프레이로 동성애를 조롱하는 글을 써놓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혐오 표현은 성소수자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일하는 성소수자 직원들이 공동체에서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기에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학교는 이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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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에 맞서 외국기업 블랙리스트 내놓기로

중국이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거래 중단 압박에 맞서기 위해 외국 기업들의 ‘블랙리스트’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을 부당하게 차별하면 상응하는 보복을 가하겠다는 것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눈에는 눈’ 식의 전면전으로 확전할 조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31일 ‘신뢰할 수 없는 기업들’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오펑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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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관광객 15명…여행일정 바꿔 안타까운 사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헝가리 이름 두너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에 탑승했던 한국인 여행객 30명 중 절반은 애초 다른 날짜나 지역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여행을 주관한 참좋은여행은 5월25일 한국을 출발하는 일정의 ‘발칸 2개국 + 동유럽 4개국 9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계획했다. 하지만 이 일정으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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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용산참사 편파 수사…검찰, 유족에 사과하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검찰과거사위)가 31일 ‘용산참사’ 당시 검찰 수사가 소극적이고 편파적이었다며, 검찰이 “철거민과 유족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용산참사는 2009년 1월 서울 용산의 남일당 건물 옥상에서 점거농성을 하던 철거민을 경찰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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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밤샘 수색이 계속됐습니다. 사고 발생 40시간, 아직 기다리는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헝가리 군경과 전문 잠수인력, 여기에 한국 구조팀도 도착해 활동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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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양승태 재판… 증거조사 방식 두고도 내내 입씨름

“만약 살인사건이라고 해봅시다. 칼을 증거로 제시한다 했을 때 검사가 ‘피고인이 피해자를 찌른 칼’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는 거죠. (양승태 전 대법원장쪽 변호인)”
“그럼 그냥 ‘이건 칼입니다’라고 합니까? 증거의 입증 취지는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검사)”
지난 31일 ‘사법농단’ 연루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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