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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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항소심 벌금 90만원…판결 확정땐 직위 유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수 춘천시장이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김복형)는 3일 이 시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벌금 500만원)을 파기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이 시장은 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장은 6·13 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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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메시 안 풀리네…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가 대표팀에서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주장 메시는 3일(한국시각) 브라질 베로 호리존테의 미네이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칠레-페루의 4강전 패자와 3~4위전을 벌인다. 크리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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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인상…차별 해소”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돌입
[앵커]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3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본급 인상과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태형 기자, 파업 집회가 이제 막 시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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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파업도 막지 못한 즐거운 점심시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섰다. 교육부는 이날 1만58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15만2121명 중 14.5%인 2만2004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전날 교육 당국과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연대회의는 △기본급 인상 △각종 수당 지급 시 정..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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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홈구장 백스크린 광고가 사라졌다?
2일 저녁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KIA) 타이거즈와 엔씨(NC) 다이노스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케이비오(KBO)리그 경기를 텔레비전으로 시청하던 야구 팬들은 생경한 풍경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야구장 포수 뒤쪽 백스크린에 광고가 모두 사라진 채 온통 검정색만 보였기 때문이다. 텔레비전을 통해 경기를 보던 40대 직장인 김아무개씨..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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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소득보장 강화 시급한데…“연금개혁 논의 재개하라”
“시민단체(NGO) 활동가라 월 소득이 얼마 안되다보니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액수도 적어 공적연금이 내 노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보니 국민연금 보험료를 의무적으로 내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경사노위 연금개혁 특위에 들어와 논의를 하다보니 국민연금·기초연금 등을 두루 잘 설계하면 적정한 노후소득 보장이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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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북 목선 사건, 경계작전 문제…관련자들 문책”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3일) 북한 소형 목선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합동 조사단의 조사결과 우리 군의 경계작전에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민께 이러한 상황을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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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한마당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 열린다
국내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사회적경제, 내일을 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전 컨벤션센터·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어 두 번째로 열리는 민·관 공동 사회적 경제 통합 박람회로, 정부의 사회적 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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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불법천막’ 막을 광화문 화분, 정당한 집회도 방해?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의 ‘불법천막’ 설치를 막기 위해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형 화분 135개를 설치했다. 우리공화당의 천막 설치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은 해소될 수 있지만, 시민들의 통행이나 정당한 집회나 시위에 또다른 불편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 대형 화분을 놓기 시작..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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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목선 책임, 8군단장 해임·합참의장 등 엄중 경고
정부는 지난달 15일 북한 어선이 우리 군경의 제지를 받지 않고 삼척항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북한 소형 목선이 북방한계선(NLL)을 통과해 삼척항에 도달할 때까지 57시간 동안 이를 식별하지 못한 것은 해상 경계작전과 가용전력 운용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직접적인 경계 책임을 지고 있는 제8군단장을 보직해..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