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7월 09일

  • 손과 팔처럼 발·다리도 이식 가능…이식기준 마련

    지난 1월 발과 다리도 이식 가능하도록 장기이식법이 개정된 뒤 구체적인 이식기준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발과 다리 이식기관의 시설, 장비, 인력 기준과 이식대상자의 선정 기준을 담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은 보면 발과 다리의 이식대상자 선정 기준과 이식의료기관 지정기준을 .. from 한겨레

  • 이제 치킨 시키면서 생맥주도 배달 주문할 수 있다

    9일부터 식당이 음식을 배달할 때 생맥주도 함께 배달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국민 편의를 위해 음식점이 음식과 함께 생맥주도 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주세법 기본통칙’을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동안 음식점들에서 전화 등을 통해 주문받은 음식을 배달할 때 소량의 술을 함께 배달하는 것은 허용돼왔다. 하지.. from 한겨레

  • 차량 대기오염 심각한데…‘불법행위’ 자동차검사소 47곳 적발

    수도권 미세먼지의 배출 기여도 1위가 자동차로 꼽히는 가운데 자동차 검사 때 항목을 생략하거나 봐주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민간자동차 검사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중순부터 4주 동안 전국 1700여곳의 전국 민간 자동차검사소 가운데 부실검사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된 검사소 271곳(약 20%)을 지자체와 함께 합.. from 한겨레

  • [단독] 외교부, 일본 대사관 관계자 불러 아베 총리 발언 항의

    정부가 8일 저녁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를 외교부로 불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날 발언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베 총리가 7일 일본 방송에 출연 ‘한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외교부가 공식적인 외교 채널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하고 항의의 뜻을 전한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9.. from 한겨레

  • [단독] 외교부, 일본 대사관 관계자 불러 아베 총리 발언 항의

    정부가 8일 저녁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를 외교부로 불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날 발언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베 총리가 7일 일본 방송에 출연 ‘한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외교부가 공식적인 외교 채널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하고 항의의 뜻을 전한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9.. from 한겨레

  • [단독] 외교부, 일본 대사관 관계자 불러 아베 총리 발언 항의

    정부가 8일 저녁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를 외교부로 불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날 발언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베 총리가 7일 일본 방송에 출연 ‘한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외교부가 공식적인 외교 채널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하고 항의의 뜻을 전한 것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9.. from 한겨레

  • 포스코, 세계 철강회사 첫 ‘지속가능채권’ 발행

    포스코가 세계 철강회사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포스코는 9일 세계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스지채권은 환경친화, 사회책임,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포스코는 친환경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그린본.. from 한겨레

  • “한국 공정위가 미국 기업 권리 침해”…한·미 협의 시작

    미국이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기업의 불공정 행위 여부를 조사할 때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요청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양자 협의가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양국 통상당국과 경쟁당국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경쟁 협의가 서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전략실장.. from 한겨레

  • 세수진도율 실적 대비로 살펴보니…“세수결손은 나지 않을 듯”

    최근 3년 동안 계속된 세수호황이 저물어 세수결손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지만, 5월까지 세수진도율은 올해 목표치인 세입 예산에 도달하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이번 달부터 새로 공개한 지난해 실적 대비 진도율과 비교한 결과다. 9일 기재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7월호’를 보면, 1∼5월 국세수입은 139조5천.. from 한겨레

  • 울산시, 내년 9월 개최 목표 국제영화제 추진

    울산시가 내년 9월 개최를 목표로 ‘울산국제영화제’(가칭)를 추진한다. 하지만 인근 광역시의 부산국제영화제나 같은 광역시 안의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비교해 경쟁력이나 차별성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된다. 울산시는 9일 ‘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제3차 자문위원회’를 열어, 울산국제영화제의 방향과 기본구상안을..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