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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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참사’ 가해선박 선장 구속…뺑소니 혐의 추가
[앵커]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우리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을 들이받은 크루즈선 선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과실 치사 혐의 외에 뺑소니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선장은 앞서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보석 결정이 잘못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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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 참사’ 가해선박 선장 구속…뺑소니 혐의 추가
[앵커]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우리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을 들이받은 크루즈선 선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과실 치사 혐의 외에 뺑소니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선장은 앞서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보석 결정이 잘못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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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이후 10년 7개월 만에…미 기준금리 인하
[앵커]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입니다.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말에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이번이 10년 7개월 만입니다.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혀서 올해 안에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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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방콕서 만난다…’백색국가’ 마지막 담판
[앵커]전략물자 수출 심사 우대 대상에서 우리를 제외할지, 일본이 결정을 하는 날이 내일(2일)이고, 하루 전날인 오늘 한국과 일본의 외교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아시안 지역안보 포럼이 열리는 태국 방콕에서인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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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유벤투스 회장 “무책임·거만 비판 수용 어려워”
‘호날두 노쇼’ 사태를 초래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 측이 무책임한 태도로 한국 팬을 무시했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항의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은 프로연맹 권오갑 총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아넬리 회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단 한 선수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경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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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오늘부터 시행…대학 68% 강사 채용공고도 못 끝내
대학 강사 처우를 개선하는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이 1일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대학 68%가 아직 강사 공개채용 공고조차 끝내지 못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강사 신규 채용 공고를 완료한 학교는 전국 대학 328곳(4년제 일반대학 191곳·전문대학 137곳) 중 106곳(32.3%)에 불과하다. 교육부는 나머지 22..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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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린 청춘’들의 비극적 사랑, 혼란과 궁핍의 60년대를 비추다
한국 청춘영화의 효시라 불리는 <맨발의 청춘>(1964)은 서울 관객 25만명을 동원한 당대 최고의 흥행작이다. 당시 서울 인구가 250만명가량이었음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성공이었다. 영화는 한국전쟁이 끝난 지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뒤가 시대적 배경이다. 다방과 재즈와 같은 새로운 문화를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불..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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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 위원장 지도 하에 신형 방사포 시험사격” 보도
[앵커]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어제(31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죠. 조금 전 북한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보도국을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이재승 기자, 북한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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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 관련 안보리회의 소집…미국 입장은?
[앵커]북한이 어제(31일) 또다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소집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가 뉴욕 현지 시간 8월 1일 비공개 회의를 요청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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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났다” 발표 뒤 쏟아진 장대비…시민들 혼란
[앵커]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이번 폭우는 ‘올해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 발표 직후에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31일) 내린 비도 기상청의 예보보다 훨씬 많았고 호우주의보는 이미 비가 한바탕 쏟아진 뒤에 발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