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8월 13일
-
법정에 선 김학의…”생뚱맞게 뇌물 기소” 억울함 호소
[앵커]이른바 ‘별장 동영상’ 파문으로 법무부 차관에 임명된 지 엿새만에 낙마한 김학의 전 차관이 오늘(13일) 법정에 섰습니다. 의혹이 제기되고 6년 만 입니다. 검찰이 뇌물 혐의에 대해 설명하자, 김 전 차관 측 from JTBC
-
미 당국자, ‘중거리 미사일의 아시아 배치는 동맹국 주권사항’
아시아에서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는 동맹국들의 주권적 결정 사항이라고 미국 당국자가 밝혔다. 안드레아 톰슨 미국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 차관보는 13일 아시아에서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와 관련해 “(아시아 동맹국) 정부의 지도자들이 취할 주권적 결정이다”며 “이 지역에서 행해지는 어떠한 결정도 우리 동맹국들과의 협의로 이뤄질 것이다”고 .. from 한겨레
-
‘안철수 조기복귀설’ 진화 나선 측근들
안철수 전 국민의당(바른미래당의 전신) 대표의 측근 인사들이 정치권에 확산하는 ‘안철수 조기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안 전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조기귀국설은 사실이 아니다. 언제일지 예측이 어렵지만, 국민적 부름이 있을 때 소명의식을 갖고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from 한겨레
-
종료 임박한 정개특위 공전 거듭…여당 ‘8월말 의결’ 목소리
선거제 개혁안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종료 시한이 18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논의는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에선 자유한국당이 자체 안을 내놓지 않으면 이달 말 여야 4당 안을 의결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 선거제도 개편안 내놓지 않고 있는 한국당 지난 6월 말 정개특위 활동 시한을 2개월 연.. from 한겨레
-
가난의 굴레 속…’방학이 더 괴로운’ 빈곤 가정 아이들
[앵커]학생들에게 방학은 보통 즐거운 시간이지만 오히려 방학이 더 힘든 아이들이 있습니다. 일하러 간 엄마 대신해서 동생들을 돌보고,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모두 참아야 하는 아이들입니다.가난의 굴 from JTBC
-
‘노조 파괴’ 악몽…해고당한 병원서 44일째 ‘고공 농성’
[앵커]노조원을 절반으로 줄이면 8000만원, 민주노총에서 나가게 하면 1억 원. 이렇게 성공 보수를 받아가며 기업의 노조를 파괴한 노무법인 창조 컨설팅이 남긴 고통은 아직 진행 중 입니다.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from JTBC
-
나도 모르게 입당?…총선 앞두고 무리한 ‘당원 가입’ 경쟁
[앵커]총선 공천에 당원들의 경선 투표가 점점 중요해지다 보니까 무리한 당원 가입 경쟁에 가짜 당원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정 가입 의혹으로 중앙당이 전수 조사에 나섰고 한국당에서도 본인도 from JTBC
-
미군 담뱃갑 위 북한군 ‘포로의 삶’…전향 갈등도 엿보여
[앵커]담뱃갑에 꼭꼭 눌러적은 글, 배급식량 상표에 그린 그림. 이런 것들은 한국전쟁 중 포로로 붙잡혀 거제도에 수용됐던 북한 군인들이 남긴 것들입니다. 미군을 비판하기도 하고 전향하려는 동료들을 향한 경고 from JTBC
-
응급의료 지킨 ‘아틀라스’ 윤한덕…국가 유공자 인정
[앵커]그리스 신화에는 하늘을 혼자 떠받치고 있는 ‘아틀라스’가 나오지요. 국내에도 ‘아틀라스’라는 이름이 새겨진 응급의료 헬기가 1대가 있습니다. 그렇게 이름 지어진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설 연휴 때 과로로 from JTBC
-
“트럼프, 취임 후 하루 13번꼴 거짓말…이민분야 최다”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년 반 동안 거짓말을 1만 2000번 넘게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한 것도 1000번 가까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다 합치면 하루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