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09월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쾌도난마로 박덕흠 털고, 3법 통과로 서울시장 탈환한다

    “실은 더불어민주당이 3법에 부담이 많다. 그쪽 의원들도 다 대기업 로비 받으니까. 그래서 겉으로만 미는 척하고 우리 당 반대를 핑계로 무산시키려는 속셈도 있어 보인다. ‘차도살인’, 아니 ‘차도살법’인 셈이다. 거기 말려들 일 있나. 실제로 내가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으로 있을 때 입법 1호로 상법 개정안을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229&cloc=rss-most_view-total_list

  • [차이나인사이트] 백성과 다투지 말라던 중국은 누구를 위한 나라였나

    중국이 미국과 나란히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자 ‘중국 모델’이 서구 모델의 대안으로 제기됐다. ■ 탈세 천국 중국…한국이 훨씬 평등한 도덕경제 「 다소 엉뚱할지 모르나, 오늘날 재정과 소득세 구조를 보면 전통 시대와 마찬가지로 한국이 훨씬 중국 모델을 잘 체현하고 있다. 향후 한국 사회가 더는 ‘중국 모델’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227&cloc=rss-most_view-total_list

  • [사설] 방역 지침 어기는 추캉스, 코로나 3차 대유행 부른다

    코로나19 시대에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국내에선 1월 20일 중국발 첫 확진자가 나왔지만 설 연휴로 이어지면서 정부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방역에 큰 구멍이 뚫렸다. 굳이 고향 방문과 성묘, 추캉스와 근교 나들이에 나설 경우 이동 단계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209&cloc=rss-most_view-total_list

  • “재계 준동에 박 대통령 탄핵…그걸 모르면 국민의힘 미래 없어”

    “오늘날 왜 국민의힘이 이 모습이 됐는지 생각해보라. 사실 재계의 준동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받은 것 아니냐? 그걸 모르고 간과하면 국민의힘은 미래가 보이질 않는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정경제 3법(상법 개정안,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에 반대하는 당 소속 의원과 재계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 from 한겨레

  • 김종인 “우리 당 의원들 공정경제 3법 검증도 않고 덩달아 반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정경제 3법’과 관련한 당내 반발에 대해 “우리 당 상당수 의원이 법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검증도 안 해보고, 왜 그 조항이 필요한 것인지도 잘 모르고 그냥 막연하게 언론에서 반시장적이다 반자본주의적이다 하니까 덩달아 얘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지금 나와 있는 개 from 한겨레

  • 9월 29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내일(30일)부터 닷새간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코로나19는 추석을 앞둔 풍경도 바꿔놨습니다. 오후 6시까지 하늘에서 바라본 귀성길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에 막힘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차 from JTBC

  • 국무회의 참석한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수사권 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의 시행을 위한 3대 대통령령 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n67eT4

  • [와인쟁이 이상황의 오늘 뭐 먹지?]갈비로 육수 낸 가릿국밥, 함흥식 깔끔한 국물 매력… 찬바람 부는 이 가을에 딱

    이제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피했던 따뜻한 국물이 입에 딱 붙는 계절이네요. 손이 곱을 정도로 추운 겨울날 따끈한 김 올라오는 얼큰한 육개장이나 국밥은 국민적 솔 푸드임에 틀림없지만, 가을에 먹을 만한 국밥은 따로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에 가면 ‘반룡산’이 있습니다. 반룡산은 북쪽, 그것도 함경도 함흥음식 전문점으로 함흥을 대표하는 산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어머니…

  • 이낙연 “수사결과 받아들여야” 野 “수사 아닌 은폐 가까워”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발 빠르게 사태 정리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수사가 아니라 은폐, 공모, 방조에 가깝다”며 특별검사를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9일 서울 성동구 청운복지관에서 환경미화원 지부장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마친 뒤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 “거짓제보라고 주장한 秋장관 등 사과해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27)의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의혹을 최초 제보했던 당직사병 A 씨 측이 자신의 제보를 거짓이라고 비판했던 여권 인사들과 추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A 씨를 대리하고 있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2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당직사병이 서 씨에게 전화 통화했다는 것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의 얘기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당직사병의 말이 거짓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