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1일

  • [단독]부자 나라들의 백신 싹쓸이…유독 이 나라가 실속 챙겼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코로나 백신을 가장 많이 사들인 나라는 단연 미국이다. 중앙일보는 미국 듀크대 글로벌 보건 혁신센터가 집계한 주요 국가별 코로나 백신 확보 물량(11월 20일 기준)을 토대로 인구 1인당 확보량을 산출했다. 듀크대는 미국이 이 물량을 모두 손에 넣을 경우 전 세계 백신 물량의 4분의 1을 미국이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426&cloc=rss-most_view-total_list

  • [단독]”충청에 바람 분다”…소년가장·상고 김동연에 반한 野

    20일 복수의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명불허전 측은 지난 13일 김 전 부총리에게 “경제 이슈를 중심으로 12월 9일에 강연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 정치권에 몸담은 적이 없고, 문재인 정부에서 중용됐지만 집권세력과 마찰을 빚었다는 점도 윤 총장과 김 전 부총리의 공통점이다. 국민의힘 충청지역 의원들은 “윤 총장과 김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431&cloc=rss-most_view-total_list

  • [후후월드]시진핑 물먹인 폭탄발언에 장화 반격까지…아슬아슬 리커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권력이 집중되면서 만년 2인자라는 평가를 받는 리커창 총리가 중국의 14차 5개년 경제계획(2021∼2025년) 수립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 공산당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쓴소리’를 내놨다. 뉴스위크는 “리 총리가 이 숫자의 ‘살상력’을 모를 리 없다”면서 “시진핑 주석을 거명하지도 않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423&cloc=rss-most_view-total_list

  • “한국 부품의 독무대가 됐다” 아이폰12 열어본 日언론 한숨

    최근 출시된 아이폰12를 분해해 총 원가에서 차지하는 국가별 부품의 가격 비중을 따져봤더니 한국산이 27%로 1위를 차지했다고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일본 IT 조사회사 포멀하우트 테크노 솔루션의 아이폰12 분해조사를 분석한 결과 해당 단말기의 원가는 373달러로, 이중 27.3%를 한국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510&cloc=rss-most_view-total_list

  • ‘막장 갭투자’가 115명 울렸다, 대구 뒤흔든 깡통전세 사건

    대구 전역에서 이른바 ‘깡통전세’ 사기 행각을 벌여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40대에 대한 형사 처벌이 1년 6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결론나지 않고 있다. 피해자들은 “A씨가 갭투자 실패 때문에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 아니라 애초에 돈을 뜯어낼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한 피해자는 “경매로 주택이 낙찰돼 피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428&cloc=rss-most_view-total_list

  • 트럼프 그룹 탈세 의혹 칼 겨눈 美 검찰···이방카 “역겹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 뉴욕주 경찰과 맨해튼연방지검이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기업인 트럼프 그룹의 세금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방카는 본인 소유의 컨설팅 회사를 통해 트럼프 그룹으로부터 74만여 달러(약 8억3000만원)의 자문료를 받았다고 NYT는 보도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도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407&cloc=rss-most_view-total_list

  • 카메라 앞 선명한 복근 드러냈다…57세 경찰 아름다운 기부

    “31년 동안 경찰로 살았고, 퇴직은 3년 남았어요. 경찰복을 벗기 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경찰관 달력’을 알게 돼 몸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달력엔 젊은 경찰관들뿐 아니라 40~50대 경찰관들도 동참했다. 이 중 일부는 오로지 달력 제작을 위해 근육을 단련했다. 서울 혜화경찰서 명륜파출소 소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529&cloc=rss-most_view-total_list

  • 시민 치고 달아난 50대 천안 버스기사 “사람 친 줄 몰랐다”

    충남 천안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기사가 시민을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28분 천안시 쌍용대로 인근 도로에서 A씨(52)가 시내버스를 몰던 중에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하던 시민 B씨(77·여)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해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하반신을 크게 다쳐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가…

  • 유시민 “김정은, 소설 ‘광장’ 좀 봤으면 좋겠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0일 “(최인훈 소설 ‘광장’에 나오는) 북한에 대한 묘사는 인간의 개별성을 완전히 말살하는 시스템과 문화관습, 언어 얘기들”이라며 “이 소설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좀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공개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 3’에서 고 최인훈 작가의 소설 ‘광장’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월북한 아버지에게 건넨 발언을 인용, “자기 아버지한테 이 나라가 뭐냐고 퍼붓는…

  • 한국이 보낸 코로나 생존박스에 울컥한 美평화봉사단원

    “코로나가 팬데믹 양상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 한국에서 보내준 생존키트는 정말 마법 같은 것이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제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았고, 한국인들이 마치 나를 돌보고 책임지는 것 같았습니다” 1966년부터 1968년까지 춘천에서 평화봉사단(피스코) 일원으로 여고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던 산드라 네이선(75)의 말이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는 그는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함에 따라 집밖에 나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