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9일

  • 타이슨 16분 뛰고 110억 벌었다…존스는 33억, 결과는 무승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전성기 때처럼 화끈한 경기력을 뽐내지 못했지만 초라하진 않은 모습으로 복귀전을 마쳤다. 고생에 따른 보상은 괜찮았다. 타이슨은 단 16분을 뛰고 약 110억원의 대전료를 챙겼다. 타이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4체급 챔피언 출신’ 로이 존스 주니어와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 은퇴했던 타이슨은 약 15년 만에 링으로 돌아왔다. 현역 시절 통산…

  • 만 39세 우형원, 데뷔 17년 만에 생애 첫 장사 감격

    만 39세의 노장 우형원(용인백옥쌀)이 마침내 장사 등극의 한을 풀었다. 우형원은 29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5차 문경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남성윤(영월군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전남 순천 출신인 우형원은 1994년 씨름에 입문, 구례농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후 2004년 데뷔했다. 우리나이로 40세가 됐지만 장사를 할 때까지 선수생활을 하겠다는 각오 아래 무수히 도전, 데뷔 17년 만에 첫…

  • 수능시험장 찾아간 문 대통령, 자가격리자용 별도 장소 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새달 3일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당국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하면서 준비에 철저를 기해주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오후 자가 격리자의 수능 시험장소로 지정된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 등과 화상간담회를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수능 수험생들은 from 한겨레

  • 독자 운영체제 구축 중 현대차, 네이버와 손잡아

    현대자동차그룹과 네이버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현대차그룹의 운영체제(OS)에 네이버 콘텐츠가 탑재되는 식이다. 네이버를 등에 업은 현대차그룹이 차량용 운영체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네이버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rom 한겨레

  • 제천 김장모임 등 확진 53명으로…충북 사흘 연속 20명대

    충북 제천 가족 김장모임 관련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이 불어나고 있다. 충북도는 3일 연속 하루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서자 다음 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를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김장 모임·당구장 지인 모임 등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과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이 이어지자 100명 이상 행사를 금지하는 등 모임·행사 관련해선 사회적 거리 두기 from 한겨레

  • 수도권 2단계+α “경제 타격 고려”…비수도권 1.5단계로

    [앵커]시청자 여러분,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 오늘(29일)은 450명 더해졌습니다.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만, 주말에는 검사 자체가 많이 줄기 때문에 상황이 좋아졌다고 from JTBC

  • 오늘의 주요뉴스

    1. 수도권 2단계 유지…방역은 강화정부가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도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은 추가로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감염이 퍼지고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도 부분적 from JTBC

  • 15년만의 복귀전 핵주먹은 없었다, 그래도 110억 번 타이슨

    타이슨은 29일(한국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헤비급 챔피언 출신 로이 존스 주니어(51)를 상대로 복싱 레전드 매치를 벌였다. 타이슨은 현역 시절 50승 2무 6패(44KO)를 기록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타이슨은 현역 시절 6억8500만달러(약 7570억원)를 벌었다.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2680&cloc=rss-most_view-total_list

  • 日상공서 거대 불덩어리 떨어졌다…”커튼 너머 섬광이 번쩍”

    일본 상공에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9일 오전 1시 34분쯤 매우 밝은 빛을 내는 유성이 서(西)일본 광범위한 지역에서 관측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지구에 떨어지는 별똥인 1m 정도 크기의 운석은 사흘에 한 번꼴로, 50㎝급은 하루에 한 번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2522&cloc=rss-most_view-total_list

  • [단독] 이재명 살린 이상훈 前대법관, 김경수 상고심 돕는다

    이 전 대법관이 정식 선임계를 낼 경우 김 지사의 상고심 사건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 LKB파트너스 등 대형로펌 3곳에서 맡게 된다. 김 지사는 1심에선 댓글 조작(징역 2년)과 드루킹 측에 센다이 총영사를 제안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모두에서 유죄를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2501&cloc=rss-most_view-total_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