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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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시댁으로 보냈다, 고3 엄마의 ‘수험생 사수’ 작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됐다는 뉴스가 나오면서다. 최씨는 “혼자 집에 있는 고3을 돌보기 위해 나만 남았다”며 “남편과 첫째도 ‘수능 때까지만 조심하자’는 마음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도 ‘가족 간 접촉을 최소화하라’고 안내한 만큼 수능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3040&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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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관 尹직무대행 호소 “秋장관님, 한발 물러나달라” [전문]
조 직무대행은 30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은 2100여명의 검사들과 8000여명의 수사관들 및 실무관들 전체 검찰구성원들의 마음을 얻지 않고서는 백약이 무효”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조 직무대행은 “지난 주 총장님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처분 이후 저희 검찰은 거의 모든 평검사와 중간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3226&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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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되기도 어렵지만, 원치도 않는다…요즘 직장인의 변심
“임원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임원으로 머무는 게 더 어려워요. 괜히 임시직원(임원)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국내 15대 그룹 계열사 C씨는 “부장 연봉이 1억 정도라면 첫 임원은 1억5000만원 정도다. 하지만 할인과 무료이용 등 각종 혜택과 성과급 등을 포함하면 실제론 2배 이상 연봉 상승”이라고 했다. 에너지 기업의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3044&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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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검찰에 우회 경고 “공직자, 집단이익 아닌 선공후사 필요”
문 대통령이 그동안 개혁 대상으로 검찰을 지목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날 “선공후사” “관행” “낙오” 등의 발언은 추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검찰을 향한 우회 경고라는 관측이 나온다. 법원의 윤 총장 직무배제 처분 효력 정지 여부 심문(30일),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윤 총장 감찰 타당성 논의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3706&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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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부공동명의 1주택도 종부세 고령·장기보유 세액공제”
30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기재위 법안소위에서 여·야는 윤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종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종부세법 개정안) 중 고령자·장기보유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액 공제 확대방안을 추진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고령자·장기보유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액 공제는 최대 80%의 세액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3588&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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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직무배제 위법·부당” 전국 평검사 100% 집단성명 동참
부산지검 서부지청 평검사들이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징계청구와 직무집행정지 명령의 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에 동참했다. 서부지청 평검사들은 이날 평검사 회의를 연 뒤 검찰 내부망을 통해 “이번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와 직무집행정지 명령은 정권의 의사에 반하여 사건을 처리했다는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33693&cloc=rss-most_view-total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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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무서운 ‘코로나 블루’…“日, 10월 사망자 더 많아”
최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7~12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도 급증하고 있다. 10월 한 달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이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사망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량실업, 사회적 고립 등에 따른 소위 ‘코로나 블루’가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찰청에 따르면 10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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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려라” 배달원에 폭언한 대학생, 해명글에도 논란 지속
한 대학생이 건물 안까지 음식을 배달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달원에게 막말한 메시지가 올라와 비난받았다. 지난 28일 숭실대 재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우리 매장에서 일하는 배달대행업체분께 막말하신 숭실대 학생분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비대면 배달 요청하셨지만, 코로나로 학교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 없던 상황이라 전화를 약 20번 정도 했다. 모두 받지 않았고 후에 연결된 후에는 왜 못 들어오냐며 실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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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아이돌 검사ing→음방·시상식 ‘빨간불’
보이그룹 업텐션 비토(24·본명 이창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같은 날 음악 방송에 출연한 가수들과 방송국 스태프들이 대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여파가 가요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지 관계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입장을 내고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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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안내견은 조끼를 입고 있었고…그 꼬리는 처져 있었다”
배우 정선아가 안내견 출입 거부 논란과 관련 일침을 가했다.30일 정선아는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기사보고 할말을 잃었다”고 말하며 ‘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거부 “개는 겁먹고 봉사자 눈물” 이라는 기사를 캡쳐한 이미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이어 정선아는 “안내견은 조끼도 입고 있었고, 꼬리마저 처져있었다”며 “봉사자분은 그 많은 인파 속에서 얼마나 모욕감이 드셨을까 마음이 아팠다”라고 생각을 전했다.또한 그는 “안내견은 일반 애완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