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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환, 유튜버로 방송 복귀…‘신정환장’ 26일 첫 공개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유튜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정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실컷 털었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했다. 채널명은 ‘신정환장’이며 채널 개설일은 오는 26일이다. 앞서 그는 지난달 유튜브 방송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신정환은 지난달 13일 아프리카TV의 BJ철구 방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부인하면서 “9월쯤 개인방송 재밌게 찍어서 보여드리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한편…

  • 靑 “노영민, 아파트 매각 뒤 짐 옮기려 청주에 전셋집 마련”

    청와대는 21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충북 청주에 전셋집을 마련한 것에 대해 살던 집에 있던 짐을 옮겨놓기 위함이라며 정치적 해석에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컨테이너 짐을 옮겨놓기 위한 전세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노 실장이) 청주시 아파트를 매각한 뒤 짐을 컨테이너로 다 옮겨놨다”며 “수십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세간 등이 얼마나 많았겠나. 그걸 계속…

  • 與, 공수처 단독 출범 시나리오로 가나…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야당의 협조 없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출범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정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한 여권의 압박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 등 법률안 161건을 상정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 위원 선정 권한을 ‘국회 교섭단체’가…

  • 미성년자 입장시킨 PC방 적발…“직원 실수로”

    광주에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미성년자를 입장시킨 PC방이 적발됐다. 21일 광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북구 운암동의 한 PC방이 미성년자 8명을 입장시켰다가 순찰을 돌던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시의 집합제한 행정명령 종료 시한은 20일 오후 12시, 즉 자정까지다. 이 PC방은 집합제한 조치 마감 10시간을 앞두고 행정명령을 위반한 셈이다. PC방 업주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 직원이 집합제한…

  • 법무검찰개혁위 “女검사장 아직 5%…2년내 2배로 늘려라”

    법무부 산하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가 검찰의 성 평등 인사 실현을 위해 여성 간부 비율을 늘리는 방안을 권고했다. 개혁위는 21일 오후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검찰의 성 평등 인사와 일·생활 균형 실현방안’ 권고안에 대해 심의·의결한 뒤, 이같은 내용의 제24차 권고안을 발표했다. 개혁위는 검찰의 남성 중심적인 조직문화가 다양성을 배제하고 수직성과 경직성을 강화해 민주적인 조직을 거듭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또…

  • 김종인, 22일 박용만 만나 공정경제 3법 논의…“일단 듣겠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22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 위원장은 일단 박 회장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박 회장이 내일 온다고 해서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사람들이 이야기를 전달하러 오는 것이지 내 이야기를 들으러 오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일단 들어볼…

  • 민주당 “박덕흠, 적반하장 주장 말고 의원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을 전면 부인한 데 대해 “적반하장도 정도껏 하기 바란다. 뻔뻔하다 못해 어이가 없을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 의원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정부 시스템, 검찰, 장관, 서울시장 등이 잘못했기 때문이라며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만 늘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박…

  • 올해 수능 응시자 40만 명대 ‘역대 최저’…대학 정원보다 적어

    올해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처음으로 40만 명대로 하락했다. 2018학년도에 역대 처음으로 50만 명대로 떨어졌었는데,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불과 3년 만에 10만 명 가량이 더 줄어든 것이다. 전체 지원자 대비 재수생 등 졸업생의 비율은 현 수능 체제가 적용된 2005학년도 이래 가장 많은 27.0%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 “망했다” 개인파산, 벌써 3만3000건…코로나 불황 현실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닥친 올해 8월까지 개인이 파산을 신청한 건수가 3만3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여건 늘어난 수치다. 21일 대법원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 파산 신청은 총 3만300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만853건보다 2152건이 증가했다. 최근 5년 추이를 보면 지난 2016년 이후 최고치다. 연도별 1~8월에 집계된 개인의 파산…

  • 인도 베테랑 언론인, 中 스파이 혐의로 체포

    인도와 중국이 라다크 국경분쟁지를 두고 군사·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 한 현지 언론인이 중국 공산당에 기밀 정보를 넘기다 경찰에 체포됐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뉴델리 경찰은 중국 공산당에 기밀 정보를 넘기는 등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한 인도 언론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된 라지프 샤르마는 외교 전략에 대한 칼럼을 여러 인도 언론사에 기고할 정도로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