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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8만7000명 육박에도…인도, 타지마할 재개장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8만7000명 가까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BBC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사이 신규 확진자가 8만6961명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3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48만7580명, 사망자는 8만7882명으로 늘었다. 이 같은 속도라면 현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을 몇 주 안에 제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 공모가로 본 BTS 멤버 1인당 가치는 5000억…메시도 무시 못할 ‘몸값’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증시 상장에 성공하면 7명 멤버의 1인당 시장가치가 세계적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급으로 불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이달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1~6월) 전체연결매출(2940억 원) 중 BTS가 번 돈은 2579억 원(87.7%)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도 BTS의 비중이 80%를 넘는다는 분석이다. 현재 빅히트의 공모…

  • 폴레드, 페어런토리 인수합병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진출 첫걸음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는 프리미엄 젖병소독기 브랜드 페어런토리를 지난달 21일 인수합병 했으며, 이번 달 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폴레드 측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해 이번 인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저 출산으로 VIB(Very Important Baby)족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 1인당 지출액이 높아지고 유아용품을 선택할 때, 가성비보다 안정성이나 품질을…

  • 박용만 “기업은 생사절벽에서 발버둥치는데…국회가 눈·귀 닫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코로나19 사태로 도저히 버티기 어렵다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는데 (정치권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자기 정치에 몰두하고 있다”며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 가리지 않고 기업에 부담이 되는 법안을 추진해 기업들이 사면초가”라면서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최근 정부·여당은…

  • 제12호 태풍 ‘돌핀’ 日 오키나와 동남동쪽서 발생…한반도 영향은

    21일 오후 3시 제12호 태풍 돌핀(DOLPHIN)이 발생했다. 돌핀은 우리나라까지 북상하지 않고 일본에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돌핀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90l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시속 10km로 북진 중인 돌핀은 현재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19m(시속 176km), 강풍반경 250km의 태풍이다. 돌핀은 북상하다가 24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 “도저히 못참아” 장동민 계속된 돌멩이 테러에 분노 (영상)

    개그맨 장동민이 집과 차량을 향한 괴한의 지속적인 ‘돌멩이 테러’에 울분을 토했다. 장동민은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욕이 절로 나옵니다. 원주 집 3차 테러. 어떤 사람인지 정말 화가납니다”라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한 밤중(9월 12일 10시 32분경) 집 마당에 세워둔 장동민의 재규어 승용차로 돌멩이가 날어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동민은 자동차 파손은…

  • 천안서 40대 자매 숨지게 한 ‘신호위반’ 20대 여성운전자 구속

    충남 천안시에서 길 건너던 40대 자매를 승용차로 치여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영장전담판사는 21일 운전자 A씨(28·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9일 밤 11시께 천안 서북구 두정동 한 식당 앞에서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B씨(49·여)와 C씨(45·여) 자매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자매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 영국 매체 “수비진 구멍 난 레스터, 김민재 영입전 뛰어들었다”

    베이징 궈안 수비수 김민재를 향한 토트넘(잉글랜드)과 라치오(이탈리아)의 움직임이 잠잠해진 가운데 새로운 행선지 후보가 등장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김민재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영국의 ‘90MIN’은 21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가 김민재 영입전에서 토트넘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에버턴 등 EPL 클럽들의 표적이 됐다. 여기에 포르투(포르투갈), 라치오(이탈리아), 에인트호벤(네덜란드) 등도 관심을 보였다.…

  • 中 당국 ‘코로나 오징어’ 늑장 발표, 누리꾼들 뿔났다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수입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 포장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분노한 중국 누리꾼들이 당국에 “수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특히 중국 당국이 늑장 발표한 정황을 잡고 당국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지린성 보건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검출된 이 오징어는 지린성 훈춘시(?春市)의 한 회사가 수입해 지린성 곳곳의 수산 도매점을 통해 팔렸다. 보건 당국은 이날…

  • 뿔난 개미는 LG화학 3일째 던졌고 外人은 담았다…누가 맞을까?

    개인투자자들이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물적 분할 결의 이후 사흘만에 3000억원 넘는 보유 물량을 내던졌다. LG화학이 배터리사업을 분할하면 주주가치가 훼손될 것이라는 개인투자자들의 우려와 반발이 반영된 결과다. 반대로 외국인은 LG화학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54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17일부터 3거래일간 개인의 순매도 규모는 3175억원이다. 같은 기간 개인의 순매도 2위 종목에 해당한다. LG화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