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로 본 BTS 멤버 1인당 가치는 5000억…메시도 무시 못할 ‘몸값’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증시 상장에 성공하면 7명 멤버의 1인당 시장가치가 세계적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급으로 불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이달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1~6월) 전체연결매출(2940억 원) 중 BTS가 번 돈은 2579억 원(87.7%)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도 BTS의 비중이 80%를 넘는다는 분석이다. 현재 빅히트의 공모 예정가는 10만5000원~13만5000원. 공모가가 예정가의 최상단에서 결정된다면 상장 후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4조5692억 원, 매출 비중을 고려한 BTS 멤버 7명의 시장가치는 시총의 80% 수준인 3조65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멤버 1인당 가치가 약 5200억 원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장 첫날 빅히트의 시초가가 공모가의 갑절로 뛰면 멤버 1인당 시장가치는 1조4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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