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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간호사·문신사까지…의사 집단행동에 기득권 깨지나
PA간호사·문신사까지…의사 집단행동에 기득권 깨지나 [앵커] 비대면 진료 허용에 이어 진료보조 간호사 제도화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정부는 문신 시술 등 미용시장 개방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정부가 의사들의 ‘기득권’ 깨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지난달 23일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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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탈 전공의 압박수위 높여…의협간부 수사
정부, 이탈 전공의 압박수위 높여…의협간부 수사 [앵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도 벌써 19일째가 된 가운데 의료현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면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서울대병원에 나와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공의 전체의 93%에 달하는 1만2,000명 가량이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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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유경준·하종대 등 우선추천…민주, 경선 결과 발표
여, 유경준·하종대 등 우선추천…민주, 경선 결과 발표 [앵커]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여야 공천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역구별로 대진표도 속속 확정되고 있는데요.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오늘 국민의힘 공관위에선 어떤 내용이 새로 나왔나요? [기자] 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조금 전 경기 3곳, 전남 1곳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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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라마단 전에 가자 휴전 어려울 듯”
바이든 “라마단 전에 가자 휴전 어려울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0일 안팎으로 시작되는 이슬람교 금식성월인 ‘라마단’ 이전에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성사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8일 펜실베이니아 유세 도중에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협상의 공은 하마스 쪽으로 넘어갔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국정연설 직후 마이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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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등산객 북적…해빙기 안전사고 조심
봄 맞이 등산객 북적…해빙기 안전사고 조심 [생생 네트워크] [앵커] 날씨가 풀리면서 산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는데요. 성큼 다가온 봄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해빙기 안전사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봅니다.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관악산에 나와있습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해가는 요즘, 산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도 봄맞이 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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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만난 에르도안 “회담 준비돼”…종전협상 압박
젤렌스키 만난 에르도안 “회담 준비돼”…종전협상 압박 [앵커] 에르도안 튀르키에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와 평화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돼 있다며 협상을 압박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 로드맵이 우선이라며 일단 거리를 뒀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평화 정상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8일 이스탄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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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주 ‘이탈 전공의’에 1차 처분통지…25일까지 의견수렴
정부, 내주 ‘이탈 전공의’에 1차 처분통지…25일까지 의견수렴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다음 주까지 1차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 발송을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부터 집단사직 후 병원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쯤 근무지 이탈 전공의 1만여명에게 모두 사전통지서가 발송될 것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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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의협 회장 소환…”전공의 단체 접촉 없어”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소환…”전공의 단체 접촉 없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보건복지부가 노 전 회장 등 의사 단체 관계자 5명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과련해 노 전 회장을 소환했습니다. 노 전 회장은 조사에 앞서 “선배 의사로서 전공의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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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바다서 9명 탄 어선 전복…3명 발견·6명 실종
통영 바다서 9명 탄 어선 전복…3명 발견·6명 실종 [앵커] 오늘(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9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해경은 관계기관과 함께 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된 게 확인된 건 오늘(9일) 오전 6시 43분쯤입니다. 사고 선박은 제주선적인 20t급 근해연승어선으로, 사고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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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의협 회장 소환…교수 집단행동 움직임도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소환…교수 집단행동 움직임도 [앵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도 벌써 19일째가 된 가운데 의료현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네, 서울대병원에 나와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공의 전체의 93%에 달하는 1만2,000명 가량이 병원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로 인한 의료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