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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출범…연말 정식 운행

    서울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출범…연말 정식 운행 서울시가 새벽 시간에 운행하는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출근길에 나서는 근무자를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오는 연말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노선은 첫차 혼잡이 심하고, 자율주행버스 운행 안전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됩니다. 도봉산역에서 영등포역을 오가는 160번 버스에 우선 적용한 뒤 이후 상계부터 강남·서초를…

  • [여의도풍향계] 막오른 ‘공천전쟁’…긴장감 가득한 여의도

    [여의도풍향계] 막오른 ‘공천전쟁’…긴장감 가득한 여의도 [앵커]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심사가 본격화하면서 정치권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당락의 유불리를 가를 심사 기준 발표에, 도전장 내민 후보들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이번 여야의 공천룰, 특징은 무엇인지 임혜준 기자가 여의도풍향계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주 국민의힘은 4월 총선 때 적용할 컷오프룰, 또 경선 과정에서의 감산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 선박 입항·최선희 방러…북러, 협력 다각화

    선박 입항·최선희 방러…북러, 협력 다각화 [앵커] 북한의 극동지역 항구인 나진항은 경제특구로 불릴 만큼 북한 경제에는 중요한 항구입니다. 동시에 북러 무기거래 장소로 미국이 지목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런 나진항에 다시 한번 대형선박이 입항한 모습이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나진항에 대형선박이 또다시 입항했다고 VOA가 보도했습니다. 근처에서는 대형 컨테이너도 확인됐습니다. 나진항은 지난해 10월 백악관이 북러…

  • ‘CES 2024’ 화두는…AI·미래 모빌리티 전면에

    ‘CES 2024’ 화두는…AI·미래 모빌리티 전면에 [앵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세계 IT 기술 트랜드를 선도해온 인공지능(AI), 스마트 디바이스를 넘어 이미 많은 산업에 적용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AI가 들어간 뷰티, 로봇, 모빌리티 기술 등 CES 트렌드가 어땠는지 김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전세계 IT 기술의 향연장인 CES에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자로…

  • [날씨]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눈·비…내일부터 매서운 ‘한파’

    [날씨]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눈·비…내일부터 매서운 ‘한파’ 현재 강원 영동에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최고 7cm, 경북 산지에는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많은 눈에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곳곳으로도 현재 약한 비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는데요. 차츰 그치겠고, 오늘 하늘은 종일 흐리겠습니다. 기압골이…

  • ‘이준석 초대 대표’ 개혁신당 출범…제3지대 총출동

    ‘이준석 초대 대표’ 개혁신당 출범…제3지대 총출동 개혁신당이 오늘(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초대 당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용기있는 사람들의 편이 되어 정치를 하겠다”면서 “총선 승리와 대한민국의 개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ㆍ조응천ㆍ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북 김정은의 노골적 핵위협…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북 김정은의 노골적 핵위협…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뉴스리뷰] [앵커]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미국 정부는 명백한 안보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되풀이되고 있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협성 발언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실험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미 백악관은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아직은 입증하기…

  • 강원 영동 폭설…주 초반 서울 -14도 ‘냉동고 한파’

    강원 영동 폭설…주 초반 서울 -14도 ‘냉동고 한파’ [뉴스리뷰] [앵커] 내일(21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이어집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더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22일)부터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천리안 위성이 대기 중에 수증기를 추적한 영상입니다. 우리나라 상공으로 커다란 구름 무리가 포착됩니다. 절기 ‘대한’에 큰 추위는 없었지만…

  • 정부로 넘어온 이태원특별법…고심 속 거부권 무게

    정부로 넘어온 이태원특별법…고심 속 거부권 무게 [뉴스리뷰] [앵커] 야당 단독으로 국회 문턱을 넘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유가족과 야권이 법안 공포를 요구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야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법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한 뒤…

  • 한동훈 “국민 눈높이서 생각할 문제…용산과 갈등 없어”

    한동훈 “국민 눈높이서 생각할 문제…용산과 갈등 없어” [뉴스리뷰] [앵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둘러싼 여권 내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했는데, 일각에서 제기된 용산과의 갈등설엔 선을 그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의 입장은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고 말씀드리겠고…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