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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돈의 여당, 모레 중진 간담회…6말7초 새 대표 선출?

    혼돈의 여당, 모레 중진 간담회…6말7초 새 대표 선출? [앵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국민의힘에선 지도부 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주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총선 패배 이후 지도부가 총사퇴한 가운데 당 정상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습니다. 월요일(15일)에 열릴 4선 이상 중진…

  • 한동훈 “내가 부족…우리가 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기를 희망”

    한동훈 “내가 부족…우리가 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기를 희망”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자신이 부족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자”며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 의료계 “의대증원 심판”…다음 주 정부 입장 주목

    의료계 “의대증원 심판”…다음 주 정부 입장 주목 [앵커] 의료계는 여당의 총선 참패가 곧 국민의 의대증원 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침묵을 지키던 전공의들도 다음 주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서현 기자. [기자] 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총선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증원이 총선용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는 걸 국민이 깨달았다며,…

  • ‘우군’ 표방한 이재명·조국 일단 협력에 방점…경쟁도 불가피

    ‘우군’ 표방한 이재명·조국 일단 협력에 방점…경쟁도 불가피 [앵커]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이끈 이재명 대표 그리고 원내 3당으로 올라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두 대표는 조만간 만나 22대 국회 협력 과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협력과 함께 경쟁도 불가피해보입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거 기간에 이재명 대표는 ‘지역구는 민주,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자는 조국 대표의 ‘지민비조’ 전략에…

  • ‘공수처장 공백’ 석달째…대통령 지명 여전히 안갯속

    ‘공수처장 공백’ 석달째…대통령 지명 여전히 안갯속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자리가 비워진지도 이제 석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2명의 후보가 추천된 상태지만, 최종 후보 지명이 늦어지고 있는 건데요. 수장 공백이 먼저 해소되어야, 주요 사건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제22대 총선이 막을 내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맡고 있는 주요 사건 수사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장…

  • 서울 아파트값 바닥 다졌나…”추세적 상승 아냐”

    서울 아파트값 바닥 다졌나…”추세적 상승 아냐” [앵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3주째 오르고 거래량도 늘면서 일각에선 바닥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집 값 전망은 어떤지, 또 총선 결과의 영향은 있을지 박효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값이 넉달만에 하락세를 멈춘데 이어 이번주까지 3주 연속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건수 역시 지난달 3,169건으로 2월보다 700건가량…

  • 변동성 커지는 국내 금융시장…환율·증시도 ‘흔들’

    변동성 커지는 국내 금융시장…환율·증시도 ‘흔들’ [앵커] 원·달러 환율이 최근 1년 5개월 만에 1,370원을 넘었고, 코스피 지수도 2,700선을 내줬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옅어진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22대 총선 결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과 증시 등 우리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 몸집 키우는 오커스…한국에도 협력 ‘손짓’

    몸집 키우는 오커스…한국에도 협력 ‘손짓’ [앵커] 미국·영국·호주의 군사동맹을 오커스(AUKUS)라고 합니다. 최근 오커스가 일본을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미국 백악관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뉴질랜드 등 다양한 파트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에 호응하고 나섰는데요. 최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며 첫 발을 뗀 군사동맹체 오커스. 오커스는 호주에 핵추진잠수함을 제공하기 위한 필러…

  • 윤대통령, 다음주 초 총선 입장 발표…’통합형’ 총리 고심

    윤대통령, 다음주 초 총선 입장 발표…’통합형’ 총리 고심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초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인적 쇄신이 이뤄질지도 관심인데요. 특히 국무총리는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중도 인사 기용에 무게가 실립니다. 조한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관섭 / 대통령 비서실장>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 승리에도 몸 낮춘 이재명, 영수회담 재차 제안

    승리에도 몸 낮춘 이재명, 영수회담 재차 제안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압도적 승리를 거둔 이 대표는 그동안 성사되지 못한 영수회담을 다시 한번 제안했습니다. 이 소식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국회에 입성할 자당 당선인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참배를 마친 이 대표, 국민이 민주당을 국회 1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