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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완으로 남은 세월호 진상규명…관련자 다수 무죄·사면

    미완으로 남은 세월호 진상규명…관련자 다수 무죄·사면 [앵커]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진실’은 온전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차례 진상규명 시도가 있었지만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한 건데요. 책임자 처벌의 경우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관련자 다수가 무죄 또는 사면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는 왜 침몰했고, 당시 해양경찰청은 왜 승객들을 구하지 않았는가, 이…

  • 조국혁신당, 공동 교섭단체 가능할까…8석 필요

    조국혁신당, 공동 교섭단체 가능할까…8석 필요 [앵커]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12석을 거머쥐었지요. 야권 연대를 통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창당 39일 만에 12석을 얻어 원내 3당에 오른 조국혁신당. 군소 정당과 손잡는 방식으로 요건인 20석을 채워 ‘공동 교섭단체’를 노리고 있습니다. “과거의 노회찬 의원 정의당과 평화민주당(처럼) 공동의 교섭단체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런 방식으로…” 교섭단체가…

  • 삼성·SK, HBM 주도권 경쟁…인재 확보 총력전

    삼성·SK, HBM 주도권 경쟁…인재 확보 총력전 [앵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AI 반도체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도 AI 반도체 기술 선점에 나서기 위한 인력 쟁탈전을 벌이는 상황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없앤 고대역폭메모리, HBM 전담 조직을 최근 새로 만들었습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쌓아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제품인데, 방대한 데이터를…

  • ‘거야’ 민주 새 원내 사령탑은?…’친명’ 선명성 경쟁 예고

    ‘거야’ 민주 새 원내 사령탑은?…’친명’ 선명성 경쟁 예고 [앵커] 이번 총선에서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첫 지도부를 어떻게 꾸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 초에 원내대표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요. 친명계가 주류로 자리를 잡은 만큼, 후보들의 ‘친명 선명성’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말 홍익표 원내대표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합니다.…

  •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제…”안전한 사회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제…”안전한 사회로” [앵커] 오늘(13일) 서울 도심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를 되새기며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자는 다짐을 외쳤습니다. 문승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 바닥에 놓인 커다란 도화지에 조심스럽게 추모하는 마음을 적어내립니다. 시민들의 어깨엔 종이로 만든 노란 나비가 붙어있습니다. 4·16협의회와 유가족은 직접 만든…

  • 대통령 비서실장에 원희룡 등 거론…이르면 내일 임명

    대통령 비서실장에 원희룡 등 거론…이르면 내일 임명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14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희룡 전 장관, 정진석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군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됩니다. 모두 정치인 출신 인사로, 기존의 관료 출신…

  • 총선 뒤 압박 수위 높이는 의료계…의정대화 언제쯤

    총선 뒤 압박 수위 높이는 의료계…의정대화 언제쯤 [앵커] 의료계는 여당의 총선 참패가 곧 국민의 의대증원 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공의들도 복지부 차관을 집단 고소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다음 주 재개되는 브리핑에서 정부가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이 끝난 후 의료계의 전방위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 바이든 “이란, 곧 공격할 것”…미군은 안 건드릴 듯

    바이든 “이란, 곧 공격할 것”…미군은 안 건드릴 듯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이란이 조만간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란이 중동 지역에 주둔 중인 미군을 직접 겨냥하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냐는 질문을 받은 바이든 대통령. “기밀사항을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조만간 (공격이) 예상됩니다.” 이란에 공격하지…

  • 쿠팡 멤버십 58% 인상…OTT 구독료 줄줄이 오르나

    쿠팡 멤버십 58% 인상…OTT 구독료 줄줄이 오르나 [앵커] 쿠팡이 총선 직후 유료 멤버십 58% 인상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압박에 주춤하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요금인상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은 ‘와우 멤버십’ 신규 가입자 월 요금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하고, 기존 회원은 오는 8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멤버십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쿠팡플레이 이용권과 연계된 만큼 쿠팡플레이…

  • 대통령 비서실장에 원희룡 등 거론…이르면 내일 임명

    대통령 비서실장에 원희룡 등 거론…이르면 내일 임명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14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희룡 전 장관, 정진석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군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됩니다. 모두 정치인 출신 인사로, 기존의 관료 출신 비서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