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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초여름 더위…고온·건조 산불 주의보

    주말 초여름 더위…고온·건조 산불 주의보 [앵커]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일요일에는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나타날 텐데요. 햇볕이 내리쬐며 대기가 많이 건조한 만큼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완연한 봄기운 속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옷차림은 더 가벼워져 반소매 차림으로 산책하는 시민들도 보입니다. 한낮 20도 안팎의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 윤대통령 “겸허히 국정 쇄신”…국정기조 전환·협치 나설까

    윤대통령 “겸허히 국정 쇄신”…국정기조 전환·협치 나설까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여당의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안팎의 책임론 속에 국정 기조와 대야 관계 등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보수 진영에 4년 전 참패의 악몽을 재연한 22대 총선. 윤 대통령은 즉각 비서실장 브리핑으로…

  • 법원, 김택우 의협 간부 면허정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

    법원, 김택우 의협 간부 면허정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교사했다는 이유로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오늘(11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면허정지 처분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복지부의 집단행동 중단 명령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과 그에 대한 신뢰 등이 저해될 우려가…

  • 2월까지 세금 3.8조 더 걷혀…나라살림은 36조 적자

    2월까지 세금 3.8조 더 걷혀…나라살림은 36조 적자 올해 1~2월 국세수입이 3조8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올 들어 2월까지 국세수입은 58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8천억 원 늘었습니다. 주요 기업 성과급 감소 등 영향으로 소득세가 3천억 원 줄었지만,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금이 3조7천억 원 늘면서 전체 세수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 국민의힘, 총선 패배 후폭풍…야, 대여 공세 강화 태세

    국민의힘, 총선 패배 후폭풍…야, 대여 공세 강화 태세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총선 이튿날인 오늘(11일) 오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고, 결과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건데요. 대통령실과의 총선 패배 공동 책임론에 관한 질문에도 한 위원장은 자신의…

  • 한총리·용산 고위 참모진 줄사의…인적쇄신 예고

    한총리·용산 고위 참모진 줄사의…인적쇄신 예고 [앵커]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대적인 인적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을 쇄신하는 게…

  • 총선 후 의대증원 향방은…의료계 ‘철회 압박’ 거세질 듯

    총선 후 의대증원 향방은…의료계 ‘철회 압박’ 거세질 듯 [앵커] 여당의 총선 패배가 의대 증원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의료계의 의대 증원 철회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인데요. 정부가 위기 돌파를 위해 여론 지지가 높은 의료개혁을 밀어붙일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홍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당이 총선에 패배하면서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의료계는…

  • 김정은, 남한 총선일에 군 장성 양성기관 시찰…”전쟁 준비” 강조

    김정은, 남한 총선일에 군 장성 양성기관 시찰…”전쟁 준비” 강조 [앵커] 우리나라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날 북한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장성 양성기관을 시찰했습니다. 이곳에서 김정은은 군 수뇌부에 철저한 ‘전쟁 준비’를 당부했는데요. “적이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면 필살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군 수뇌부를 대동하고 ‘김정일…

  •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임박했나…”곧 미사일로 본토 타격” 관측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임박했나…”곧 미사일로 본토 타격” 관측 [앵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철통방어를 약속했는데요. 중동 정세가 격랑에 빠져들 거란 우려에 국제사회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이 고정밀 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할 것이란 관측이 미 정보 당국자들을 통해 흘러나왔습니다. 이스라엘로부터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 여, 한동훈 사퇴로 리더십 공백…이재명 “총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여, 한동훈 사퇴로 리더십 공백…이재명 “총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총선 이튿날인 오늘(11일) 오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고, 결과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건데요. 대통령실과의 총선 패배 공동 책임론에 관한 질문에도 한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