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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적이 군사 대결 택하면 모든 수단 동원해 필살”

    김정은 “적이 군사 대결 택하면 모든 수단 동원해 필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이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수중의 모든 수단을 주저 없이 동원해 필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어제(10일) 최고위급 군지휘관을 양성하는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 지도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전쟁 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라며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 미 연준 위원들 “2% 인플레 확신 전까지 금리인하 부적절”

    미 연준 위원들 “2% 인플레 확신 전까지 금리인하 부적절”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최근 물가지표가 실망스럽게 나타났다며,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금리인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미 연준이 공개한 3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 위원들은 물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습니다. 다만 대부분 위원은…

  • 윤 대통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

    윤 대통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들은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는데요. 총선 참패가 내각과 용산 참모진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 직후 윤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를…

  • 미일, 국방 협력 강화…바이든 “북일 정상회담 환영”

    미일, 국방 협력 강화…바이든 “북일 정상회담 환영” [앵커] 미일 양국이 국방안보를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일본에 힘을 실어주며, 북한을 향해선 조건없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 소식을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예정보다 길어진 대화를 마치고 미일 양국 정상은 밝은 표정으로 백악관 앞 연단에 섰습니다. 양국은…

  • 의협 주도권 두고 내부 갈등…의정 대화 ‘장기화’

    의협 주도권 두고 내부 갈등…의정 대화 ‘장기화’ [앵커] 두 달째 의료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정 갈등이 풀릴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의료계가 내분을 겪으면서 대화 창구를 통일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는데요. 의사협회 차기회장이 임기를 시작하는 다음 달이면 강경 태세는 더욱 굳어질 전망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협상 주도권을 두고 불거진 대한의사협회 내부 갈등이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대위와 의견차를…

  • 지난해 국가채무 1,126조…’GDP 절반’ 넘어

    지난해 국가채무 1,126조…’GDP 절반’ 넘어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나랏빚’이 1,126조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총생산, GDP의 절반 이상이 나랏빚인 셈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났지만, 나라 살림은 여전히 큰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갚아야 할 실질적인 ‘나랏빚’인 국가채무가 1년 전보다 59조4천억원 증가한 1,126조7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4%. 나랏빚이 우리나라 GDP의 절반이 넘는다는 뜻입니다.…

  • 윤 대통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

    윤 대통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쇄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들은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는데요. 총선 참패가 내각과 용산 참모진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이번 총선…

  • 한동훈, 비대위원장직 사퇴…이재명 “총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한동훈, 비대위원장직 사퇴…이재명 “총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총선 이튿날인 오늘(11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전 11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다”,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면서 비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과의 총선 패배 공동…

  • [속보] 윤 대통령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속보] 윤 대통령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 윤대통령 “국정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 최선” – 대통령실 “국정 쇄신, 인적 쇄신 선행돼야” 여권의 참패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서 대통령실이 인적 쇄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선 국정 쇄신을 해야 하고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비서실장과…

  • 민주 승리, 국민의힘 참패…또 압도적 여소야대

    민주 승리, 국민의힘 참패…또 압도적 여소야대 [앵커] 22대 국회의원 선거, 20대와 21대에 이어 민주당의 3연승으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범야권이 전체적으로 180석이 넘는 기록적 압승이 예상되는데요.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참패했습니다. 먼저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결과는 민주당의 압승이었습니다. 민주연합의 비례의석까지 합쳐, 목표했던 단독 과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개헌을 제외하고 사실상 모든 법안 처리가 가능한,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