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전체기사 : 뉴스 : 한겨레 뉴스 – 인터넷한겨레

  • 쓰레기 줄이기로 기후운동을…‘소비자기후행동’ 출범

    생활협동조합 회원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기후운동단체가 출범한다. 쓰레기를 줄이고 채식을 하고 플라스틱을 적게 쓰는 것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취지다. 3일 공식 출범한 비영리단체 소비자기후행동은 “아이쿱생협 조합원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비대면 집단회를 열어 결의를 다지고 지난 1월말 회원 600여명이 온오프 형식을 병행한 총회를 열었다”라고 밝혔 from 한겨레

  • 썩히거나 찢긴 돈 늘었나…손상화폐 폐기량 ‘11년만에 최대’

    한국은행이 지난해 폐기한 손상화폐가 2009년 이후 최대인 4조7644억원(6억4260만장)에 달했다. 한은은 4일 “지난해 금융기관 등을 거쳐 한국은행으로 환수된 화폐 중 폐기된 은행권과 주화가 전년보다 220만장(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폐기물량이 4조7614억원(6억850만장)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5톤 트럭 기준 114대 분량으로 낱 from 한겨레

  • 인권위, 헌법재판소에 사형제도 폐지 의견제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헌법재판소에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3일 인권위는 현재 진행중인 사형제도에 대한 헌법소원(2019헌바59)에 대해 ‘사형제도는 생명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므로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대한민국은 20년 이상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from 한겨레

  • ‘막개발 논란’ 옛 신양파크호텔, 무등산 공유화 합의

    막개발 논란을 낳고 있는 광주 무등산자락 옛 신양파크호텔 터 공동주택 건축계획이 잠시 중단됐다.3일 광주광역시의 말을 종합하면 전날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민관정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연 2차 회의에 참석한 신양파크호텔 법인대표는 “무등산 공유화 원칙에 동의하고, 공유화 협의 기간에는 개발행위는 철회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5일까지 무등산 막개발을 from 한겨레

  • ‘막개발 논란’ 옛 신양파크호텔, 무등산 공유화 합의

    막개발 논란을 낳고 있는 광주 무등산자락 옛 신양파크호텔 터 공동주택 건축계획이 잠시 중단됐다.3일 광주광역시의 말을 종합하면 전날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민관정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연 2차 회의에 참석한 신양파크호텔 법인대표는 “무등산 공유화 원칙에 동의하고, 공유화 협의 기간에는 개발행위는 철회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5일까지 무등산 막개발을 from 한겨레

  • 정치 터놓고 말 못하는 ‘홍길동 상황’…진땀 뺀 정세균 총리 인터뷰

    “방역도 해야지, 경제, 국민통합, 협치도 해야지…. 할 일이 너무 많다.” (2020년 9월25일 <한겨레> 인터뷰)“지금 코로나 잡는데 전력투구를 하고있다. 다른 것은 생각을 안 한다.” (2021년 2월1일 <한겨레> 인터뷰) 지난해 9월에 이어 넉 달만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인터뷰했습니다. 내년 3월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1년 남짓 남은 from 한겨레

  • 주세 없어진 미림, 출고가 낮춘다

    롯데칠성음료가 맛술 ‘미림’ 출고가를 9% 내린다고 3일 밝혔다. 주세법 개정으로 1월1일부터 맛술이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면서다.미림 500ml는 2035원에서 1851원으로, 900ml는 3135원에서 2852.5원으로 출고가가 각각 인하된다. 다른 용량의 제품들도 약 9%씩 출고가가 내려간다. 그동안 알코올이 함유된 조미용주류는 기타주류로 분류돼 주세(과 from 한겨레

  • 인천 연수구, 지자체로는 처음 ‘보건용 공공마스크’ 생산

    인천 연수구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KF-94 보건용 공공마스크 제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연수구는 8일부터 KF-94 보건용 공공마스크 제조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마스크 수급 대란에 따라 지역 내 안정적 공공마스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5억4200만원을 지원받고, 지역 기업인 from 한겨레

  • ‘왕의 귀환’ 페더러, 코트로 돌아온다

    ‘왕의 귀환.’테니스 황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40·5위)의 코트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엔엔〉(CNN)은 3일(한국시각) “페더러가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엑손모바일오픈에 출전한다고 그의 에이전트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 무릎 부상 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 불참해온 지 1년 2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페더라는 이날 from 한겨레

  • 홍명보 감독의 도전, 클럽월드컵 4강 진출할까?

    “분위기 좋다.”4일 밤 11시(한국시각·스포티비 중계) 북중미 클럽 챔피언 티그레스UANL(멕시코)을 상대로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대결을 펼치는 울산 현대 관계자의 전언이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달 말 대회 개최지인 카타르에 도착했고, 현지 적응을 겸한 팀 전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날씨가 상대적으로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