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전체기사 : 뉴스 : 한겨레 뉴스 – 인터넷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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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LG와 2년 총액 20억원 계약…옵션만 14억원
차우찬(34)이 원소속팀 엘지(LG) 트윈스와 자유계약(FA) 협상을 마쳤다. 엘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우찬과 2년간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보장 연봉은 3억원이고,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연간 7억원이다. 지난해 7월 이후 계속 어깨 재활 중이라는 점을 고려한 계약이다. 차우찬의 작년 연봉은 10억원이었다. 차우찬은 구단을 통해 “계약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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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7명…나흘만에 다시 400명대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발생해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3명, 국외유입 사례는 3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9311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433명 가운데 30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84명, 경기 10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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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베이조스, 아마존 CEO직 내려놓는다
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최고경영자(CEO)가 올해 3분기 CEO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AP·AFP 통신을 포함한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베이조스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에서 이같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후임 CEO는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가 맡고,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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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릴 ‘입춘’…서울·경기 퇴근 무렵 최대 10cm 온다 ☃
입춘인 3일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강원지방에 대해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오후 6시께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서 눈이 오기 시작하고 한밤에는 나머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로 확대돼 4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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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될 줄 알았더니…” 평택대·경기대 옛 재단 인사 복귀에 진통
평택대와 경기대가 사학비리 후유증에서 좀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학 정상화를 위해 꾸린 임시이사회가 외려 과거 비리 관련 인사들을 복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전국교수노동조합 평택대지회는 2일 “옛 비리 재단 관련 인사를 총장 직무대행에 임명하는 등 사학 적폐를 복귀시킨 임시이사회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평택대는 학교 운영과 관련해 전권을 행사해온 것으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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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검찰기자단 해체가 아니라 정보 ‘오픈’이 답”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검찰기자단 해체 논란과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기자단 운영 개선 방식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이 빛과 소금 구실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기자단) 운영이 잘못되는 경우도 있다고 국민들이 보는 것 같다”며 “총리실 기자실 운영은 나의 문제의식이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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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철렁했던 ‘에말이요’ 이젠 살가우니 목포사람 다 됐네”
“다짜고짜 ‘에말이요~’ 하면 가슴이 철렁혔어.”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 최기종(65) 시인은 지난달 31일 “처음 목포에 와서 ‘에말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상대가 시비 거는 줄 알았다”고 얘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말뜻을 몰라 어리둥절혔제. 혹여 내가 뭐 잘못한 건 아닌지 싸게 머리를 굴려야 혔어. 왜 그따위로 싸가지 없이 허느냐로 들렸거등.”그런 그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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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 한달 만에…이란 “한국케미호 선원 19명 석방”
이란과 한국이 지난달 초 이란에 나포된 한국인 선원 등 19명 석방에 합의했다. 한국인 선장과 선박은 잔류한다. <로이터> 통신은 2일(현지시각) 밤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페르시아만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킨 혐의로 억류된 한국 선원들이 인도주의적 조처에 따라 출국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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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20억 기탁
안건영(왼쪽 네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지난달 29일 모교인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박상규(오른쪽 네째) 총장에게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중앙대 의대 84학번인 그는 1998년 고운세상피부과의원을 개원한 이후 ‘닥터지’(Dr.G)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해 세계 3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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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북에 건넨 USB, 미국에도 전달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018년 4월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긴 내용을 회담 직후 미국에도 전했으며 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이 주고받은 ‘민감 자료’를 공개하라는 야당의 무리한 요구를 끊으면서 관련 논란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의도로 읽힌다. 정 후보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