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20년 연인’ 김도훈 언급 “잘 때 사랑스러워”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교제 중인 연인인 김도훈에 대해 언급했다. 오나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 유재석, 제시, 전소민, 김민석 등과 함께 출연했다. 미션 수행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 중 이들은 길에 서 있는 다정한 커플을 발견했고, 일제히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운전석에 있던 유재석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상대방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냐”고 물었다. 전소민은 “커피가 식을까 봐 텀블러에 담아 놓고 기다릴 때”라고 말했다. 차 안에 있던 일동은 드라마 같다며 일제히 부럽다고 했다. 그때 오나라는 “잘 때”라고 짧게 답했다. 차 안의 달달한 분위기를 확 깨버리는 답변이었다. 유재석이 무슨 뜻인줄 안다는 듯 “입 다물고 가만히 있을 때냐?”라고 다시 묻자 오나라는 “말이 너무 많다”고 폭로해 좌중을 웃게 했다. 오나라의 연인은 배우 출신의 연기 강사 김도훈이다. 두 사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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