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폭 축소…“관망세 지속”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완만해지는 추세다. 정부의 공급대책 발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맞물리면서 시장을 지켜보겠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수도권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0.07%)보다 축소된 0.06%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서울은 강동·성북(0.13%), 송파(0.12%), 도봉(0.09%), 양천·용산·은평(0.08%) 등이 올랐다. 강동은 입주연차가 짧은 대단지 위주로 오르면서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등이 최대 2000만원 상승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송파는 거래가 뜸하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고수하는 분위기다. 잠실동 잠실엘스, 래이크팰리스, 트리지움과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1000만~5000만원 올랐다. 신도시(0.04%)는 평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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